서울우유농협은 상호금융 여수신 잔액 3조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우유농협은 지난 6월 상호금융대출금 잔액 1조5천억원에 이어 9월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1조5천억을 달성하며 상호금융 총 잔액 3조원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 총 잔액 2조원 대비 잔액 규모 50% 성장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1987년 상호금융 신용사업을 시작한 서울우유농협은 현재 본점 외에 서울, 경기 지역에서 12개의 금융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상호금융 3조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낙농업의 발전과 더 나아가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조합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인정 받고 있는 서울우유농협의 예수금이 1조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 예수금 3,300억에서 300% 성장한 수치다.서울우유농협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안정적인 운영자금의 확보와 조합원을 위한 저금리의 정책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 1987년 시작한 조합 신용사업으로, 현재 서울 도심에 12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2014년 10월 현재 신용사업의 규모와 안정성을 입증, 예수금 1조 400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기록하면서 조합의 새로운 수익모델로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농협은 2013년부터 조합원뿐만 아니라 일반 준조합원에게도 이용실적에 따라 배당을 하는 이용고배당을 실시해 수익을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환원해 나가는 등 고객 동반 가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 조합을 신뢰해 준 조합원과 고객의 행복 실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더욱 든든한 행복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더 나아가 신용사업을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고객과 함께 탄탄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미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