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5일 충북 청주 소재 HACCP인증원에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협업해 식품 전공 취업준비생과 여성구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업체 진로를 모색하는 교육생들에게 HACCP 등 식품안전과 관련하여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밀착형 인재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년구직자 및 경력단절자 등 비경제 활동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HACCP인증원이 식품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에 함께한다는 측면에서 식품업체나 취업준비생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은 HACCP 제도 및 올바른 위생관리 방법, HACCP Auditing 등 기초 이론에 대한 강의식 교육부터 실습까지 교육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지난해 처음 HACCP인증원의 신규 사업으로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과 대상을 확대하여 총 7회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구직 희망 청년 및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확대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기관 주요사업 및 혁신 활동 등에 참여할 국민현장자문단 2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0월에 지역 주민 30명을 공개 모집해 발족한 국민현장자문단 1기는 지난 해 10월을 끝으로 1년간의 왕성한 활동이 종료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는 1기와 마찬가지로 기관의 혁신 추진 전 과정에 의견을 제시함은 물론, 지역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될 계획이다. 2기 인원은 총 30명이며 이번에 새롭게 모집하는 인원은 지난해 공석이 된 총 13명으로 공공기관의 혁신, 인증원 주요사업, 식품안전관리 등에 관심이 있고, 인증원 인근의 청주, 세종,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인증원과 함께 HACCP 및 식품안전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인증원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등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10일까지 이메일(yeon0409@haccp.or.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 선발은 거주지, 사업이해도 및 참여의지 등 지원자의 활동능력과 관심도 등을 종합하여 선발하며, 합격자는 4월 17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