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요리 만들기·안티우유 대응 강의영상 온라인 게재 목장경영 안정화 위한 각종정보 협회운영 유튜브 계정으로 제공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국내산 우유소비촉진과 우유의 올바른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우유요리 만들기와 안티우유에 대한 대응 영상강의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우유요리법과 우유영양학 등을 교육을 통해 여성낙농인 모두가 우유소비홍보 요원으로서 실력을 양성하자는 목적으로 전개하는 전국순회 우유홍보요원화 교육이, 농가 집합교육시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 때문에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됐다. 이번에 교육내용으로 마련한 우유요리는 우유명란파스타, 우유카레우동, 우유떡볶이처럼 우유를 주요 재료로 하는 한 끼 식사메뉴들과 우유커스터드크림, 우유리코타치즈, 우유잼 등 디저트류로, 오랜기간 우유홍보요원화 교육 요리실습교육을 맡아온 네츄르먼트 이미경 소장이 출연해 요리시연과 설명을 했다. 요리 한편당 7~8분 분량의 강의로 지루하지 않게 편집되어 언제든 부담없이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우유의 가치에 대한 이론교육으로 안티우유에 대한 대응 영상강의도 제작해 게재했다. 안티우유에 대한 대응 역시 많은 여성낙농인들의 요망에
완전식품 우유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우유에 대한 논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학교우유급식을 폐지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에서부터 학교우유급식 개선 토론회에서는 학교우유급식의 폐지를 주장하는가 하면 우유가 칼슘 공급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TV방송 뿐만 아니라 인터넷 개인방송, 페이스북 등 다양해진 SNS 채널 등 정보의 유통 구조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어 이 같은 주장에 대해 효과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우유와 관련된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처가 필요하지만 위기대응 매뉴얼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슈가 발생할때마다 즉각적으로 대처하고는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사업규모와 다양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자조금 거출금은 그대로 머물러 있어 다양해진 정보 유통 채널을 모두 커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사업진행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TV광고 예산이 10억원 정도로 1개월도 송출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광고효과를 기대하기란 무리다. 또 PPL사업
최근 안티우유 움직임이 갈수록 거세져 낙농축산업계의 근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학적 근거와 사실을 바탕으로 안티움직임에 체계적으로 대처할 전문학술포럼인 ‘우유사랑 과학포럼’이 공식출범했다.지난 29일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낙농영양학계전문가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안티우유에 맞설 학술분야 특별위원회 설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IDF Korea 특별기구로 ‘우유사랑 과학포럼’을 구성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특별위원회의 명칭을 ‘우유사랑 과학포럼’으로, 초대위원장에 연세대학교 윤성식 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한편, IDF등 국제기구와의 신속한 공조와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우유와 유제품에 대한 잘못된 정보과 기사에 단호히 대처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특히, 참석자들은 향후 안티우유에 대한 대응방안을 집중논의했는데, 우선, 최근 언론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안티우유관련 메시지나 기사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진흥회내에 상시모니터링반을 운영하여 포럼 위원들에게 전달하고, 위원들은 과학적 근거와 사실증거를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응자료를 작성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또, 가장 빈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