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스님)의 종로구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노인들을 찾아 사랑나눔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및 임직원은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열무김치와 포기김치로 구성된 한국농협김치 510세트를 전달했다. 농협은 매월 범농협 임직원이 집중 추진할 사회공헌 중점테마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5월은‘가정의 달 나눔활동’을 실천테마로 정하고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등 각종 기념일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인 정관스님은“이맘때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김치를 농협에서 후원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성희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농협은 나눔과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함께하는 농협」을 이루어 가도록 노력하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스승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 선물로 국내에서 생산된 카네이션 생화 화분을 추천했다.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전통은 1908년 미국 어머니날로부터 시작됐고, 이후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1956년부터 어머니날로 지내다 1973년에 현재의 어버이날로 제정됐으며 카네이션은 부모님에 대한 은혜와 감사를 전하는 상징적인 기념 꽃이 됐다. 카네이션은 유명한 만큼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데, 공사는 5월 가정의 달 감사 선물로 일회성이 아닌 화분으로 키워 다음 해에도 꽃을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카네이션 화분을 추천했다. 카네이션은 햇볕을 좋아해 하루 5~6시간 따뜻한 빛이 드는 곳에서 키우는 것을 권장하며, 온도는 10~20도 정도로 관리를 해주면 좋고 몸집에 비해 많은 꽃을 피워 많은 물을 필요로 한다. 물을 줄 때는 꽃과 줄기에 물이 닿으면 좋지 않으므로 물통에 담갔다가 꺼내는 방식으로 물을 주는 게 좋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은석 화훼사업센터장은 “카네이션의 꽃말은 사랑이며 특히 붉은색은 존경을 상징한다”라며, “부모님과 스승님께 사랑과 존경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어버이날을 맞아 노사가 함께 6일 광주 임대주택지역을 방문하여 독거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aT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을 통해 화훼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카네이션을 장애인표준사업장 꽃집과 연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꽃집과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동시에 지원했다. 이번 카네이션 전달행사는 기업 간 노사 공동 나눔협의체인 UCC(Union Corporate Committee, 22개 참여)에서 KT,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이 동참하여 온누리 상품권, 식료품, 생필품 등 1천만원 상당의 물품들과 함께 전달됐다. aT 서권재 노조위원장과 UCC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혼식 등 각종 행사가 축소·취소됨에 따라 지난 3월 양재꽃시장에서 화훼산업 응원 캠페인 등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aT 신현곤 부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한국 사회를 이끌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노사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ESG경영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인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한우 할인판매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이 우리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게 해 한우 소비촉진 및 한우 가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협계통매장 및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온라인 판매업체 등 약 1,450여개 매장에서 열린다. 할인율은 최대 25%로 1등급 구이 및 1등급 이상 불고기·국거리는 25%, 1+등급 이상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류는 20%이다. 1등급(100g 기준) 판매가격은 등심 7,610원, 안심 10,470원, 채끝 8,780원, 불고기·국거리 부위 3,880원이다. 민경천 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맞이한 가정의 달이지만 우리 한우와 함께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우리 한우를 즐기면서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