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4 경상북도 농촌진흥기관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다.센터에서는 농업환경관리실 크게 확장하여 신축 이전 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유해물질 및 토양분석과 유용 미생물 배양실을 강화 하였다.또한 농기계임대사업 추진 등 농업인을 위한 친환경기반조성과 생산비 절감에 앞장선 결과 성과를 인정받아 23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분야에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게 되었다.수상을 통해 시상금과 상사업비를 받게 되었으며 상사업비 3,500백만원은 계획 지침에 따라 2015년도 연구개발분야에 활용하여 농업인에게 더 큰 혜택을 줄 계획이다.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성과는 변화하는 세계 농업 환경에 발맞추어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보고자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농업인의 교육역량강화와 각종 시범사업을 통해 영양지역에 맞는 강한 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일 흑염소연구회(회장권세헌)와 흑염소관심농가를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에 이인재 사단법인한국염소축산협회전국회장이 멀리서 참석하여 염소산업 발전 최선을 다할 것을 인사시간을 통해 약속하였다.관내 흑염소 100여농가가 사양관리 하고 있으며 특별히 품종 및 사양관리에 대한 정보를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유전자원시험장 김상우 박사와 충주 이학영 강사를 모시고 추진 하였다 .흑염소에 대한 일반적인 사양관리 인식에서 대가축인 소처럼 특별관리가 이루어 져야만 고품질 흑염소를 생산할 수 있다는 의견을 모으며 흑염소 유통과정인 도축부분에 어려움이 많음을 호소하였다.이번 교육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흑염소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과 흑염소 연구회를 통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