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새해에도 5,000만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또한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공사의 고객인 농어업인의 행복과 농어촌 발전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우리 농어촌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기반 확충,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 사업을 한국농어촌공사가 선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어촌수산분야를 비롯해 산촌지역개발, 농촌공간복합정비 등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정책 사업화하고 유휴간척지 활용과 노후 생산기반시설 재정비를 통해 농어촌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또한 시·군 단위 농수산업 발전계획 수립 단계부터 적극 참여하여 농어촌에 사는 사람들이 진정 행복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 농산어촌개발 전문 공기업으로 자리 잡아 가겠습니다.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생산기반 정비와 수리시설 개보수, 깨끗한 농어촌용수 확보와 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상무 신임사장 취임에 따른 공사 위상 재정립과 미래성장동력 발굴, 조직 및 인사쇄신방안 마련을 위한 경영혁신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공사 혁신에 나선다. 농어촌공사는 27일 이봉훈 부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경영혁신본부를 발족하고, △성장전략△경영합리화△본사이전 등 3개반 운영을 통해 전사적 경영합리화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경영혁신본부를 통해 신성장에너지 탐색 및 조직체계 개편, 분권형 책임경영제 및 능력?성과중심 보상체제 확립, 스마트워크 환경조성과 함께 성공적인 본사 이전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경영혁신지원반을 구성하고 농어업인단체, 정부부처, 전문기관 및 노동조합 등 내외부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혁신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상무 사장은 “농어촌공사가 주요고객인 농어업인의 행복달성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내기 위해서는 먼저 내부혁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전사적 경영혁신을 본격화하여 '행복한 농어촌을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12월말까지 구체적인 공사 개혁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부터 조직개편안 시행을
지난 8일 새누리당의 이상무 전 행복한농어촌추진단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축산업을 비하하는 발언해 물의를 일으켰다. 이날 인터뷰에서 “축산에는 농업에서도 돈 있는 이들이 많은데, 이들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구제역으로 3조원의 예산을 사용했다”고 말해 축산농정 철학이 부재함을 보여주는 발언을 하였다. 이와 관련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9일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내용. 지난 8일 ‘새누리당의 농정공약 총괄’ 이상무 전 행복한농어촌추진단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가히 막말 수준의 축산업 비하발언을 토해내 축산인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상무 단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개칭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 질문에 ‘축산에는 농업에서도 돈 있는 이들이 많은데, 이들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구제역으로 3조원의 예산을 사용했다’, ‘이런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폭넓은 공감을 얻는게 어렵지 않을까’라고 답했다고 한다. 선대위의 농정공약을 총괄했고, 30년 가까이 농림 수산 정책을 수립 추진한 바 있는 공직자 출신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파렴치한 발상이다.12.7일 전국 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한 당시 박근혜 당선인의 첫 마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