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4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제10대 축단협 회장에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을 선임했으며, 감사는 석희진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축산업 위기 속에 다시 한번 축단협을 이끌어갈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단체 결집을 통해 농정독재로 인해 실추된 축산업과 축산단체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정부와 축산단체간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축단협은 향후 사료값 폭등대책, CPTPP 중단, 군납 수입축산물 도입철회, 대체단백질 육성중단, 가금산업 공정위 제재철회, 탄소중립 관련 축산대책 마련, 일방적 축산농가 탄압정책(양돈장 8대 방역시설 의무화, 가금사육시설 적법가설건축물 폐쇄, 일방적 낙농대책 추진 등) 중단 등 축산농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대국회·대정부 농정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 손정렬 회장 당선인이 투표에 앞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낙농육우협회 회장 선거에서 손정렬 후보는 공약을 통해 낙농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낙농을 천직으로 알고 있는 낙농가의 한 사람으로서 수입개방에 맞서 낙농가의 큰 고초가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조사료 쿼터를 확대하고 무엇보다 학교 급식이 100%로 늘어나게되면 우유의 잉여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손정렬 당선인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당선 소감으로 우선 지난 9년간 낙농산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준 이승호 회장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대의원들의 선택이 결코 잘못된 선택이 아님을 앞으로 실천을 통해 보여주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회장 임기도 2회 까지만 할 수 있도록 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낙농육우협회 회장선거에서 손정렬 후보(만 50세, 경기 가평)가 당선되어, 오는 3월 1일부터 향후 3년간 제15대 집행부를 이끌게 되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21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업 예․결산 승인 및 제 15대 집행부 구성을 의결하였다. 이날 정총에서 최대 관심사는 제4호 안건순서에서 진행된 임원 선임이었다. 협회장 경선에서 기호 1번 이승호 후보와 기호 2번 손정렬 후보가 경합을 벌인 결과, 손정렬 후보가 당선되었다. 지역별 안배에 따라 도(연합)지회별로 선임된 협회 임원(명단, 붙임참조)을 인준하였다. 이날 협회장으로 당선된 손정렬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낙농육우산업 발전과 협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이승호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며, ‘낙농육우농가 대통합, 위기 극복, 협회 주도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전국 농가의 대의를 모아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정총에서는 △ 2012년도 사업결산, △ 2013년도 사업예산, △ 정관개정(감사임기 2년에서 3년으로 조정)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2013년도 협회사업 규모는 189천만원으로 편성되었으며, 낙농정책연구소 운영, 국산우유 인증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승호 회장은 지난 4일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공청회에서 '식약처' 정부조직개편안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주제를 발표했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농축산식품 안전을 일관관리하는 농림축산식품부로 정부조직이 반드시 재개편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당선인의 불량식품 척결 취지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겠다는 것인데, 금번 정부조직개편은 오히려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그동안 식약청(보건복지부)은 불량식품 단속을 구실로 식품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있을 뿐 해결책을 제시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그동안 정부가 추진한 “농장에서 밥상”까지 일관관리가 완성단계에 와 있는데, 하루아침에 분리시키겠다는 발상은 정책의 퇴보라고 강조했다.이하 이승호 회장 발표문 전문‘식약처’ 정부조직개편안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농림축산식품부(농축산식품 안전 일관관리)로 정부조직 재개편 반드시 필요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이승호1. 박근혜 당선인의 불량식품 척결 취지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겠다는 것인데, 금번 정부조직개편은 오히려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함○ 국제기구 권고, 그간 경험 및 당선인 공약(부처간 유해기준 통일)의 취지를 종합할 때, 식품안전 업무는 총리
국내 육우산업은 여전히 만원에도 수송아지가 팔리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와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이러한 국내 육우산업 회생을 위해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육우송아지 유통정상화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여전히 육우산업을 홀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육우군납물량의 유지 및 확대는 물론, 송아지생산안정제와 같은 중장기적 대책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쇠고기 시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육우산업이 붕괴된다면 수입쇠고기의 국내시장 잠식이 가속화되어 서민층 소비자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서□육우송아지 유통정상화 지원대책 즉시 수립하라!낙농목장에는 단돈 만원에도 팔리지 않고 있는 수송아지들이 넘쳐나고 있다. 육우농가들은 어둡기만 한 시장전망에 사육을 포기하고 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이제는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지만, 정부는 뾰족한 대책을 못 내놓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육우 생산기반 자체가 붕괴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이미 국내 쇠고기 수급관리에 구멍이 뚫린 상태라 FTA로 인한 육우농가의 불안감은 극에 달해 있다. 정부는 FTA대책으로 축산업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은 13일~14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낙농육우인 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수목장 시상식과 축산업 허가제 도입방안 등 축산정책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7일 일산 킨텍스 축산인한마음전진대회에 참석한 박근혜 후보가 이승호 회장과 우유를 함께 마시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박 후보는 축산인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승호 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축산인들 앞에서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이 위기상황을 타게할 수 있도록 대선 후보의 농정 비전을 들어보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 전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서응원), 한국축산분야학회협의회(회장 최윤재)는 12월 7일일산 킨텍스에서 ‘전국 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박근혜 후보는축산인들에게 “구제역 파동과사료값 상승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박 후보는 “축산농정의 3대 핵심목표로 △축산농민의 소득 증대 △농촌 복지 확대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축산물 선진유통시스템 구축, 사료값 안정화 대책 마련, 효율적인 가축분뇨 처리 방안 마련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사료값 안정화 대책 마련에 대해서는 저리의 사료구입 자금지원 확대, 사료원료의 무관세화 확대 등을 하겠으며조사료 생산단지 확대, 사료 구매시스템 개선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또한,축산분야를 더 잘 챙길 수 있도록 정부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겠으며농림축산식품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