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그동안 국내 축산업 발전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축산인과 함께 기쁨, 슬픔을 함께해온 라이브뉴스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언제나 축산인 곁에서 눈과 귀가 되고 때로는 가감 없는 채찍질로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정론을 직필하여 늘 축산인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던 그 열정에 감사드립니다.지금 국내 축산업 생산액은 약 16조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 중요 먹거리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우리 축산업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축산인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습니다.지금도 우리는 여러 난관 앞에 봉착해 있습니다. 축산 선진국과의 연이는 FTA, TTP 논의, 매년 끊이지 않는 질병문제, 축산업 규제 강화 등이 우리 축산인들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으며 나아가 축산업 존립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어떠한 난관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견고한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라이브뉴스 직원 여러분 모두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장을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축산인과 함께 성장해 온 라이브뉴스가 앞으로도 살아있는 정보지로서 다양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이브뉴스의 무궁한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