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축산협회 임웅재 회장 재선임
친환경축산협회 임웅재 회장이 회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제5대에 이어 제6대 회장에 재선임됐다. (사)친환경축산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총회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4일 서면으로 2022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임웅재 회장을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장 임기는 2022년 이달부터 2025년까지 2월까지 3년이다. 임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5대에 이어 6대 회장까지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협회의 발전은 물론 그동안 협회에서 추진해온 친환경축산 관련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가 친환경축산을 선도하는 전문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임 회장은 “우리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유기축산을 비롯한 친환경축산의 저변 확대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유기축산농가 육성을 통한 친환경축산 생산기반 확대, 친환경축산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홍보 강화 등에 모든 노력과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최고경영자과정 한우부문을 수료하고 서울한영대학교 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