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27일 재능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한 2023년 정기총회에서 ‘한우 암소 자율감축’을 결의하고 2022년도 사업결산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한우 암소 감축 결의대회’에서는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한우산업 공동체와 국민 모두가 동참하고 있는 만큼, 한우농가의 책임있는 자구노력과 실천을 위하여 7만두의 한우 암소를 감축할 것을 천명했다. 암소 자율감축 두수는 지역별 한우 100두 이상 사육농가의 증감율, 한우암소 사육두수, 회원수 등을 고려해 설정됐다. 채택된 결의문은 농림축산식품부 김정희 식량정책실장이 전달받았다. 2022년도 우수지부 및 회원에 대한 시상에선 탄소중립 선도 한우농가에 선정된 ▲덕풍농장 오삼규 ▲제주 한라한우촌 양익종 회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한우산업 발전 유공으로 상원농장 신종경, 기태농장 김성찬 농가(농협축산경제대표) ▲한우개량 우수 농가에 대지농장 최송규(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한우개량이력관리 우수농가에 가평 민민호 회원이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협회는 ▲경기 고양시 지부 ▲강원 회성군 지부 ▲충북 영동군 지
농협(회장 이성희)이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33개 품목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은 과수, 채소, 특작류의 33개 품목별 협의회 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품목별 수급안정사업, ▲소비촉진 홍보, ▲유통개선, ▲교육사업 등 농산물 생산·유통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거창사과농협 윤수현 조합장(사과전국협의회장)이 의장으로 재선출 되었으며, 2019년 운영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협의회(배), 우수협의회(사과, 무·배추, 가지, 인삼, 감귤)에 대한 시상식도 실시했다. 이날 선출된 윤수현 품목별전국협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품목별전국협의회를 이끌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농산물 생산과 유통과정의 구심점이라고 할 수 있는 품목별전국협의회가 농산물 수급안정과 소비 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희 회장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를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 수 있도록 품목별전국협의회와 농협경제지주가 적극
대한양계협회 제22대 회장에 이홍재 현 회장이 당선됐다. 양계협회는 28일 대전 유성구 소재 라온컨벤션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도 정기총회’에 대의원 157명이 참석, 154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홍재 후보가 회장에 선출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홍재 회장은 “채란업계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직장기 도입으로 이를 위해서 표준계약서 도입과 공정한 가격결정 구조가 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농식품부에 표준계약서 초안이 제출되어 있고 정부도 계란 유통과정에서의 불공정 관행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가 조기에 해결되어 회원 여러분의 불이익을 차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난 4월 식용란선별포장업에 이어 올해 7월 가금이력제가 시행되면서 안전관리와 환경규제 등 우리 산업을 규제하는 제도들이 농가에 어려움을 줄 것으로 예상돼 농가의 의견과 불만을 수집해 현실적인 대책과 합리적인 개선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정부에 지속 건의하겠”고 전했다. 더불어 “육계산업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농협조합원 자격문제 해결로 단순한 정책협의가 아니라 법 개정을 통해서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이번 21대 국회의 개원과 동시에 농협법을 개정해 계열화 사
홍천한우사랑말은 22일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결산·감사보고 및 2020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결산보고에 따르면, 2019년 총 매출은 195억원을 달성, 전년 대비 약 19% 매출 상승을 기록했으며 총 1,227두의 홍천한우를 매입해 출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 사업계획을 통해 올해 1,400두 매입, 총 매출 220억 달성 목표를 세우고 주요사업으로 ▲저등급 정육 판매처 구축 ▲푸드트럭 연계한 비선호 부위 상품화 ▲온라인 쇼핑몰 구축 ▲지역 환원 사업 확대 등을 확정했다. 나종구 대표이사는 “올해는 비선호부위 상품화를 통한 푸드트럭 활성화,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통한 유통망 확대 및 지역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조합원 총회 식전행사로 우수농가 시상이 진행, 최우수상 고진호 농가, 우수상 최승환 농가, 장려상 김종문 농가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4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 사업 결산 및 예산, 정관개정안을 의결하였다.이날 정총에서 협회 대의원들은 협회사업 결산 및 예산을 의결하면서, 이구동성으로 낙농여건이 날로 어려워짐에 따라 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낙농제도 및 환경규제와 관련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협회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또한 육우고기 온라인 판매, 국산우유 인증사업 추진을 위한 정관개정을 의결하여 협회 사업의 폭을 넓혔다. 이와 관련 협회 정관 사업에 ‘우유, 유제품, 육우고기 및 그 가공제품의 중개·판매 및 인증사업’ 추가하였다.아울러 대의원들은 4개항 대정부 건의문(제도적인 우유소비 확대 방안 마련, 국산 유제품 생산 확대 방안 마련, 육우고기 판매처 확대 및 육우송아지 공급기반 마련, 비용절감 및 환경·분뇨대책 마련)및 4개항의 결의문(고품질 우유·육우 생산, 협회 중심의 단합, 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 낙농가 주도의 국산우유 인증사업 전개)을 채택하였다.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원유가격연동제 정착, 학교우유급식 제도화, 환경규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한국가금학회(회장 한재용) 제 30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가 오는 11월 8일 서울대학교 201동 101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학회 4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학회에서는 신진가금학자 특강에 이어 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원로 특별 강연으로 오봉국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순재 건국대 명예교수가 각각 나서 과거 한국가금학회에 대한 회고를 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는 차세대학술상 등 포상자에 대한 논의 등 정기총회 준비사항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오리협회는27일대전 아드리아 호텔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한 해 동안 오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표창으로 홍경표(초원농장 대표), 이춘길(유성농산 대표), 김기회(다모아영농조합 대표), 황순철(삼화농장 대표), 이상길(신선산오리영농조합 대표) 이상 5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한국오리협회 우수 회원으로 강봉구(대선농장 대표), 김복호(가브리엘농장 대표), 김영옥(태평농장 대표), 김재익(대성농장 대표), 양상현(행복농장 대표), 이영우(한솔농장 대표), 이창용(장백농장 대표), 장동익 님, 지교채(국현농장 대표), 최연석(안압농장 대표), 황양주(새터농장 대표) 이상 11명이 선정되어 한국오리협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오리협회는 오리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한남태헌(농식품부 축산정책과장), 이상수(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 김태융(농식품부 방역총괄과장), 최정록(농식품부 방역관리과장), 김성구(농식품부 축산경영과 가금담당 사무관) 이상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창호 회장은 “지난해에는 전 국가적인 불황으로 인해 오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27일 서울 서초구 소재 축산회관 지하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양계산업발전유공자 포상과 2012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결산서,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변경(안), 제19대 임원 보선(안), 회원배가운동계획 등 모든 안건이 의결되었다.이준동 회장은 “양계산업이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있는 상황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양계인 권익보호를 위해 한발 더 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