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 성명]“ASF 퇴치 원한다면 농가 잡지말고, 멧돼지를 잡아라!”
한돈협 “화천 ASF 발생은 환경부의 정책 실패가 원인“ 지적 야생멧돼지 3년간 매년 75% 근절없으면 ASF 비극 매년 반복 지난해 10월 9일 연천 한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한 후 재발 방지를 위한 한돈농가와 방역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1년 만에 강원도 화천 사육돼지에서 발생했다. 이번 화천 ASF 발생은 ASF 야생멧돼지 통제에 책임을 지는 환경부의 정책 실패가 원인이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환경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책무를 다하고, ASF 확산과 재발방지를 위해서 하루 속히 야생멧돼지를 완전 소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야생멧돼지는 ASF의 주매개체이자 농작물에 가장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해마다 동절기에 도심에 출몰하여 인명사고와 차량 추돌 사고 등을 일으켜 적극적 개체수 조절이 시급하다. 특히 그동안 화천은 한돈산업의 존폐를 좌우할 ASF의 주감염원인 멧돼지 사체가 ASF 발생 9개 시군중 가장 많이 발견되었으며, 이번 발생농장 인근에서도 다수의 양성 멧돼지가 발견되었지만 환경부는 야생멧돼지 감축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커녕, 안이하고 소극적 자세로 일관하여 대한민국 국민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