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유관기관 협업홍보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우수상을 수여받았다. 위생방역본부는 주요 정책 홍보시 일관된 목소리 전달을 통한 홍보 시너지 효과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정책소통평가 기준에 맞춰 기관장 소통 실적 및 온라인 소통 노력부분을 강화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석찬 본부장은 “국민과의 소통 노력 및 체감 확산을 위한 기관장의 정책 소통 강화와 정부광고 품질 관리를 통해 국민 참여 및 체감도를 높인 성과”라며, “앞으로는 더 나아가 ASF 등 현안 이슈 대응, SNS를 통한 외신과의 소통 강화, 인플루언서 협업 캠페인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2020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식품브랜드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 이후 최초의 수상이다. 한돈자조금에서는 국내 한돈 농가의 권익을 대변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한돈닷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 인스타그램에서는 돼지고기 취식 방법과 한돈자조금 소식 안내 등 700여 개가 넘는 홍보 콘텐츠를 발행하며 온라인 소통을 이끌고 있다. 한돈자조금 인스타그램은 2019년 12월 8,025명에서, 2020년 9월 말 기준 14,132명으로 팔로워 수가 꾸준히(76% 상승)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월평균 15~20건의 콘텐츠를 발행함으로써 채널 방문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요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친근감 있는 콘텐츠를 발굴 및 게재함으로써 전체 팔로워의 78%를 20~40대가 차지하는 등 주요 타깃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한돈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친근한 식재료인 돼지고기를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함으로써 한돈을 알리기
코로나19로 직접 농가 방문해 시상·격려 대상 수상농가 충남 부여 증산목장 방문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25일 청정축산 환경대상을 수상한 충남 부여의 증산목장을 직접 찾아 시상 및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이는 당초 수상농가 12호에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을 시상하려던 계획을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연장됨에 따라 직접 농가를 방문해 시상 및 격려하는 것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충남 부여 증산목장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양평, 거창의 최우수상 농가 2곳에 시상식을 진행하며, 우수상 농가 9곳에 대해서는 축협을 통해 현지 시상이 진행된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우리 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 구현 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과 지역에 공헌하는 축산인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제2회 청정축산환경대상’을 통해 청정축산을 선도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모든 축산농가로 환경개선 노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