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토종닭협회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 ‘구구데이 이벤트’를 오는 9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구구데이 이벤트’는 닭의 울음소리 ‘구구’를 닮은 숫자 9를 본 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서 즐거움을 선사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토종닭협회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비자에게 친근한 우리 토종닭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가정의 건강 기원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 99명을 선정하여 케이크와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스타벅스 커피쿠폰도 함께 전달키로 하였다. 토종닭은 고단백 식품으로 세포조직의 생성은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해 주며,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면역력 강화식품이다. 토종닭 백숙의 효능으로는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하여 소화력을 강화시키며 몸이 쇠약해진 경우나 소변이 잦은 경우에 좋고 산우에 허약해진 산모나 젖이 적게 나오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육수에는 단백질·지방·탄수화물 외에 비타민·미네랄 등 5대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으며 특히 한국인이 부족하게 섭취하는 칼슘·칼륨·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또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임직원 봉사단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2일 추석맞이 지역사회 후원과 함께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웃음 꽃 가득한 송편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봉사 시작에 앞서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한 나눔 봉사에 동참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과천시 주요 인사 및 기업,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 약 170여명이 참가해 우리 민족의 추석명절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될 송편을 만드는데 기꺼이 손길을 나누며 밝은 분위기 속에서 봉사를 진행했다. 송편나눔 행사를 통해 형형색색 만들어진 송편은 추석물품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 13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마사회 엔젤스 담당자는 “명절에는 취약계층의 상대적 소외감이 더욱 커질 수 있는데 이렇게 손수 만든 추석 송편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21일 추석을 맞아 전국 보육원 7곳에 오리고기 80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번 진행된 ‘착한 고기, 착한 나눔’오리고기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후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서울, 대전, 전남, 대구, 부산) 보육원 7곳을 대상으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진행했다. 매년 추석 명절에는 다양한 후원의 손길이 있어 보육원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었지만, 경제활동이 위축된 올해는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 특히, 외부의 방문 자체가 어려워져 자원봉사자들의 발길도 사실상 끊긴 현실에서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중단된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매년 보육원, 양로원 등에 오리고기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한 오리자조금에서는 오리 산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계열사 및 농가들과 협력하여 전국의 보육원에 오리고기를 후원하는 ‘착한나눔’ 행사를 중단 없이 기획, 진행한 것이다. 추석에 맞춰 제공된 800인분의 오리고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닷새 동안 이어지는 장기간 연휴 등의 이유로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들의 영양식으로 활용되었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추석 맞아 가락시장 주차·교통 특별 대책 마련 추석 연휴 무료 주차장 운영으로 고객 편의 향상 도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락시장 이용 고객 편의를 배려한 ‘2021년 추석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특별 대책 기간은 9월 5일 ~ 9월 20일로 총 16일 간이며, 기간 중에는 출하차량의 일시 집중을 예방하고, 주차·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하여 출하차량 대기 장소를 운영한다. 다만, 올해는 시설현대화사업 2단계 공사(채소2동 신축) 진행으로 기존 명절 성수품 출하차량 임시 대기 장소로 사용하던 사업부지 내 주차 공간 활용이 불가하여, 잠실종합운동장 1주차장에 임시 대기 장소를 운영한다. 또한 시장 내 교통 소통 현황 점검 및 상습 혼잡구역 관리를 위해 공사·자회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특별 교통근무(일 최대 약 170명 투입)를 실시한다. 아울러 공사는 일반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시기인 9월 12일 ~ 9월 20일에는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며, 추석 휴장 기간인 9월 20일 오전 6시 30분 ~ 9월 23일 오전 8시 30분 중에는 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락시장 유통인의 이웃사랑 모임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과 함께 25일에 가락시장 인근지역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명절 제수용품과 과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추석 차례상 준비에 꼭 필요한 품목인 사과·배·대추·김·북어포·약과·산자·부침가루·튀김가루로 구성된 제수용품 세트는 전달 받는 이웃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다. 공사와 유통인이 함께 기증한 제수용품과 과일 등은 총 1,5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송파구청(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송파구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배분됐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가락시장을 비롯한 서울 도매시장은 안심·고품질 농수산물 유통을 선도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복지 지원 활동 등 나눔·사회 공헌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기 위해 항상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에서 운영하는 국내산 축산물 전문 도매 쇼핑몰 ‘농협e고기장터’는 추석을 앞두고 7일부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는 25일까지 전 품목에 걸쳐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고품질의 안전한 국내산 한우·돼지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간 타 축산물 쇼핑몰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물을 공급해왔던 농협e고기장터는, 코로나로 힘든 구매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할인 폭을 더 키워 명절의 즐거움을 높이려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 적용되는 할인율은 한우 구이용 및 기타 정육 부위를 대상으로 3%~7%이며, 일부 품목은 10%까지 제공하고 있다. 농협e고기장터의 추석명절 할인행사는 사업자가 온라인 홈페이지(https://www.nh-ansimb2b.com:8101)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관련 내용은 농협e고기장터의 홈페이지 및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3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북의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찾아 훈훈한 마음을 나눈다.먼저, 전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남부시장을 찾아 농산물과 추석 성수품인 배추와 무, 과일류 등의 물가를 점검한다.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우수농산물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겠다.” 라며, “청년층의 시장 유입으로 활력을 얻음과 동시에 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 청년 장사꾼 육성사업 현장 ‘청년몰’은 요즘 세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라고 응원할 예정이다.아울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정읍시 노인복지관을 찾아 위문한다.이 청장은 “삶의 질을 높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한편 농촌진흥청 라승용 차장과 실·국장, 국립농업과학원 등 소속 기관장들도2일부터 5일까지 전북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5개소를 찾아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2,423만 2,000원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에 190개의 직거래장터를 개장하여 소비자가 값싸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장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지역대표장터’ 22개소 및 ‘내고향 농산물 직거래장터’ 168개소 등 총 190곳이며,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직접 판매하여 소비자는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지역대표장터’는 9월 2일부터 전국 16개 지역의 농협 시·도 지역본부 및 시청광장 등에서 개장되며 추석 성수품을 비롯한 지역특산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공공기관(도청, 구청, 법원)과 협력하여 청사주차장 및 유휴공간에 직거래장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소비자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아울러 전국 168여 개의 지역 농·축협에서 개장되는 ‘내고향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도 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이밖에도 농협은 전국 하나로마트(클럽) 등에서도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추석 대비 농·축산물의 안적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농협중앙회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