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체 축산농협조합장회의와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차기 축산경제 대표이사로 안병우 전 농협사료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전체조합장회의에서 139개 축협의 조합장들이 모여 축산경제 임원추천위원회 20인을 선출하여 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를 결정하고 선출되는 방법으로 결정된다. 신임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61년생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86년 구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축산경제기획부 경영혁신단장, 축산컨설팅부장, 축산경영부장, 축산사업본부장(상무), 축산기획본부장(상무), 농협사료대표이사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차기 축산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소견발표를 통해 “전국 139개 축협과 상생협력을 통해 축산업의 위상과 가치, 축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비롯한 축산업계에 산적한 현안 해결과 미래지향적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차 선출된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오는 12월 15일 예정된 농협경제지주 주주총회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우리 축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18일까지 실시한 ‘2021 한우 후계축산인 교육’의 1회차 과정이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해 지난 2015년부터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여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수료인원(누계 382명)은 각 지역사회에서 고품질 한우 생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나, 올해 1회차 교육에는 철저한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 하에 17명의 후계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 사양, 질병관리 관련 교육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과 DT대응, ICT기기 도입사례, 금융 및 세무관련 등 후계 축산인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1회차 교육에 참석한 경북지역 후계축산인은“지난 해부터 부모님과 함께 한우 사육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관심있던 부문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우리 축산업의 미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 축산컨설팅부는 9일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풍경마을을 찾아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산컨설팅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 지원 손길이 뜸해졌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노동자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풍경마을과 일손봉사 자매결연을 체결해 꾸준한 영농지원을 실시하기로 약속하였으며,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축사 주변의 환경정비 및 경종농가 잡초제거, 지지대 정리 등의 영농작업 지원에 나선 농협경제지주 축산컨설팅부 직원들은 농작업의 고단함과 농업인들의 고충을 몸소 체험하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 또한,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며 고령 농축산인을 위한 목우촌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 함께하는 나눔축산’을 몸소 실천했다. 풍경마을 윤주동 이장은 “농협 축산컨설팅부 임직원들이 농번기에 찾아와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해줘 마을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박종규 축산컨설팅부장은 “자매마을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설 명절을 앞두고 경상도권 주요 축산경제 사업장인 농협사료 부산바이오 및 경남지사, 고령축산물공판장을 찾아 현장경영에 나섰다. 오는 12일부터 새로운 임기(3선)가 시작되는 김태환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경영 기간 중 ‘희망축산·행복축산, 내일이 있는 축산’을 만들기 위한 2020년 중점 사업 추진내용을 설명하며 임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협 축산경제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농협사료 부산바이오와 경남지사에서는 “농협사료가 농가 생산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가격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사료 품질에 대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는“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안정에 총력을 다해 축산물의 수취가격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희망축산·행복축산, 내일이 있는 축산’을 위한 임직원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장경영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