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소재 성대전통시장에 위치해 있는 푸른목장 정육점에서 10개 소비자단체, 롯데마트와 함께 축산물 가격정보 제공 서비스 ‘여기고기(구,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를 통해 ‘여기고기’로 새롭게 명명한 축산물 가격정보 제공 서비스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ICT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소비자가격과 판매정보를 제공하는 장면을 시연했다. ‘여기고기’ 서비스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크게 소비자, 식육판매점, 정부로 나뉜다. 식육판매점은 축산물 매입·진열 시 수기로 작성했던 거래내역서와 이력정보 DB가 자동연동되어 업무가 간소화되었고, ‘여기고기’ 전용 앱을 통해 온라인 판매와 단골고객 확보·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소비자는 식육판매점 위치정보를 토대로 축종·지역·업태별 가격정보와 할인정보, 이력정보 등을 조회하며 선택적으로 소비할 수 있으며, 정부와 축평원은 축산물가격정보 수집 자동화을 통해 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가 용이해졌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물 가격 조회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들이 이용하기 좀 더 편해졌고 새롭게 개발한 네이밍과 BI가 친숙한 느낌이
주변 축산물 판매장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을 알려주는 축산물 가격비교 플랫폼 서비스가 나와 주목을 받고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는 소·돼지고기 등 주요 축산물 가격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비교 확인할수 있는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22일 첫 선을 보이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에는 산지업체 146곳과 도매업체 194곳, 소매업체 1,318곳 등 1,658곳이 참여, 는 5개 축종인 소, 돼지, 닭, 오리, 계란의 ▲유통단계별 가격 비교 ▲지역별·업체별 가격 비교 ▲업태별 가격 비교 ▲등급별·부위별 가격 비교 ▲전국 5만여 개소의 정육점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축평원은 ‘축산물 가격비교 서비스’가 농식품분야 대표 혁신서비스 과제로 선정돼 축산분야 중 유일하게 22일부터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는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 스마트한 소비습관’을 주제로 참여, 디지털 서비스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장승진 원장은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대표 정보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며, “축산물 유통시장의 투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