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란 선별포장 의무 예외 확대 HACCP 적용업소 인증취소 범위도 늘려 앞으로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업 허가시 해당시설과 축사의 거리가 500m이상 확보돼야 하며 축산물 HACCP 인증업소가 제조공정을 변경할때 위해요소 분석을 하지 않을경우 인증이 즉시 취소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 시 축사와의 거리기준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을 16일 개정·공포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식용란선별포장업과 축사 간 거리기준 신설 ▲식용란 선별포장 의무 예외 확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의 즉시 인증취소 범위 확대 등이다. 우선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 시 해당시설은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조치 차원에서 닭·오리 등 가금류를 사육하는 축사로부터 500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해야 한다. 단 이미 허가를 받았거나 동 규정이 시행되는 6월 16일 이전에 허가를 신청한 영업자는 거리기준 적용을 받지 않는다. 또 1만 마리 이하의 사육 규모를 가진 산란계 농가가 식용란수집판매업 HACCP 인증을 받았거나 자신이 생산한 달걀을 직접 검란하고 그 결과를 6개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23일 대전(유진호텔)에서 '2013년 축산물HACCP컨설팅 사업 점검·평가 결과 및 안전관리정책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기준원이 주관하여 개최되었으며, 농식품부 소비정책과, 시·도 지자체 사업담당자 및 ’13년 국가지원 HACCP컨설팅 등록 업체 등 52명(유관기관 5명, 컨설팅 30업체 38명, 기타 9명)이 참석하였다. 기준원은 축산물의 위생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새롭게 도입될 “안전관리통합인증제”의 중요성과 빠른 정착을 강조하였으며, 업체 및 농가의 HACCP적용을 책임지고 있는 컨설팅 업체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더불어 기준원은 금년에 농식품부가 주관한 “축산물HACCP 컨설팅 점검·평가” 사업을 통해 컨설팅 업체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향후 원할한 사업 진행에 의한 컨설팅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13년 실시한 '2012년 축산물 HACCP 컨설팅 사업 점검·평가' 용역사업의 결과 설명 및 추진 성과를 제고하고, 안전관리정책방향에 관련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18일 대전에서 ‘2013년 축산물HACCP 운용 우수작업장’으로 선발된 작업장들에 대하여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시상식은 김명연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강대진 과장, 농림축산식품부 노수현 과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창호 회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시상, 축사, 사례발표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축산물HACCP운용 우수작업장 선발사업은 ‘1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12년까지 총 43개소를 우수작업장으로 선발하였으며, 사업의 목적은 소비자들에게 축산물HACCP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발굴된 우수사례의 전파를 통해 축산물HACCP 확산 및 운용수준 향상을 도모하며, 선발된 작업장에 대해서는 우수작업장으로서의 위생·안전적인 이미지 상승을 통해 매출 증가에도 도움을 주고자 함에 있다.‘13년도 우수작업장은 축산물HACCP기준원 및 시·도가 추천한 작업장에 대하여 ‘12년도 조사평가 및 2~3년간의 정기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업장을 학계?소비자단체?축산관련 연구원 등 축산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직접 방문하여 심사한 후, 그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8일 9층 대회의실에서 「축산물HACCP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이번 SNS기자단은 축산물 위생안전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과 주부 등 총 20명을 선정하였으며, 온라인상에서 축산물HACCP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파 및 홍보를 위해 결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자단을 대상으로 축산물HACCP 및 기준원 주요사업 소개를 비롯하여 축산물HACCP 관련 취재요령·콘텐츠 작성방법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SNS 기자단은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UCC, HACCP 현장 탐방, 캠퍼스 내 홍보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축산물HACCP 홍보를 활성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기준원 조규담 원장은 온라인을 통한 국민 소통·정책 홍보가 중요해지는 시기인 만큼 SNS 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축산물HACCP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해 국민들이 축산물HACCP의 위생안전성과 가치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특히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변경되는 기관명칭 및 안전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지난달26일 ㈜참프레(회장 김동수)와 ‘축산물HACCP체인(전용망) 완성거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전(全)단계 HACCP 적용 축산물 공급체계(farm to table HACCP chain system)를 완성,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이를 위해 기준원은 참프레 담당직원 및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HACCP 특별교육과정을 개설 및 지원하고, 분야·규모별 지정심사 수수료 감면과 각종 HACCP 기술지원을 약속하였다.참프레는 신규지정 확대계획 및 지정업소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하고 HACCP 관련 현장업무 지원, 참프레 소속 농장관리자의 HACCP 역량 강화계획을 수립 및 추진하기로 약속하였다.조규담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 기관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참프레에 전(全)단계 HACCP체인이 구축된다면 이는 「참프레」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축산물 위생안전의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또한 “「참프레」브랜드를 중심으로 HACCP전용망이 전 국토로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울산 태화강둔치에서 열린 「제12회 한우인의 날」 행사에 참가하여, 축산물 HACCP 홍보 및 기술상담을 실시하였다.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우 농자천하지대본(韓牛 農者天下之大本)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추석맞이 한우고기 직판, 한우가요제, 한우경매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축산 기자재 전시, 축산물 HACCP 홍보 및 기술상담 등의 행사가 추진되어 전국의 한우산업 종사자, 소비자 간의 원활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 한우업계 종사자 및 일반소비자 등 약 5,000명 이상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기준원은 축산물HACCP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위생안전 수준 제고를 위한 축산물HACCP 및 「HACCP 전용망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소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HACCP 마크가 부착된 기념품을 배부하였다. 기준원은 “축산물HACCP 제도를 통해 축산물의 위생안전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축산물HACCP 홍보를 통해 HACCP제도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28일 안성마춤한우프라자에서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홍노식, 이하 안성마춤농협)과 ‘축산물HACCP체인(전용망) 완성거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전(全)단계 HACCP 적용 축산물 공급체계(farm to table HACCP chain system)를 완성,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기준원은 안성마춤농협 직원 및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물HACCP 교육을 개설하고 전담 심사관을 지정배치하여 HACCP적용에 필요한 기술지원을 실시하며, 안성마춤농협에서는 HACCP 관련 현장업무 지원, 교육장 등 각종 시설 등을 제공하기로 협의하였다.안성마춤농협 홍노식 대표는 “송아지 생산부터 고품질 육류생산, 도축,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종합관리시스템 유지를 통해 고급육을 생산해온 ‘안성마춤한우’와 축산물 위생·안전을 선도하는 기준원간의 MOU 체결은 ‘안성마춤한우’가 더욱 우수한 한우브랜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축산물HACCP 제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19일 괴산증평축협 3층 회의실에서 HACCP 지정업소(농장)와 지정을 준비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HACCP와 친환경인증에 대한 무료기술상담을 실시하였다.이번 기술상담은 충북지역에 소재한 축산물HACCP 지정 또는 지정을 준비중인 축산농가를 비롯한 가공?유통업체 31업소(농장) 34명이 참석하였으며, 업종별 전문심사관 5명이 1:1 개별상담을 실시하였다.이번 기술상담에서는 농장 및 가공?유통 HACCP, 친환경 인증에 대한 강의와 함께 변경되는 축산정책 및 법령 정보 소개, 업종별 HACCP 심사시 주요 평가사항, 축산물HACCP 적용절차, 친환경농업육성 관련법령 소개에 이어 1:1 개별상담이 진행되었다. 축산농가 및 업소 실무자들은 주로 HACCP 운영상의 의문사항에 대해 상담을 요청하였으며, 상담을 받은 한 농장주는 “먼 곳까지 직접 찾아와 축산 관련 법령,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HACCP에 대한 개별상담까지 해줘 HACCP 지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기준원은 “거리상의 제약으로 방문상담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기술상담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