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6일부터 ‘2020 구제역 방역 홍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은 구제역 방역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제작된 참신한 홍보물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제역 방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구제역 방역 준수사항과 관련한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부문에 1인당 1점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①올바른 구제역 백신접종 요령 ②축산농가 소독 등 차단방역 요령 ③축산농가 외국인근로자 관리요령 ④구제역 방역 관련 기타 주제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응모는 9월 15일까지 2개월간 가능하며,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최종 수상작은 9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http://www.mafra.go.kr)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총 10점의 작품을 시상하는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영예가 주어지고, 우수상은 3점으로 각 100만 원, 장려상은 6점으로 각 5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이번 수상작은 농식품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구제역 방역 홍보콘텐츠로 적극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집밥을 즐기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삼삼하고 맛있는 밥상 메뉴를 추천했다. 삼삼한 밥상 메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반찬, 국, 찌개부터 일품요리까지 1,200여개 메뉴에 대해 굽기·끓이기·찌기 등 조리법 유형별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건강 조리법은 카드뉴스와 동영상으로 제작해 페이스북·유튜브에서 송출하고 있어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스스로 ‘덜달게, 덜짜게, 더 맛있게’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 조리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책자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www.foodsafetykorea.go.kr) → 알림·교육 → 교육홍보자료실 → 교육자료에서 검색 후 내려 받을 수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생애주기별 카드뉴스 형식의 우유교육교재 콘텐츠개발’(연구책임자 공주대학교 김선효 교수)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우유섭취가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기에 중요한 만큼, 소비자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생애주기별 카드뉴스 형태의 우유교육교재 콘텐츠개발을 통해, 우유음용을 습관화하자는 데에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제시된 카드뉴스는, 생애주기에 따라 우유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 생활습관, 관심사와 이해도가 다른 점을 감안하여,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노인의 4개 집단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사용자의 요구와 특성을 맞추는데 역점을 두고 개발했다. 첫째, 초등학생 대상 카드뉴스는, 우유섭취와 두뇌발달, 우유의 하루 권장기준, 우유의 올바른 선택, 유당불내증 시 우유섭취방법, 우유요리 등 13장의 카드로 구성했다. 초등학생들이 우유를 마셔야 하는 이유와 어떤 우유를 마셔야 하는지를 제공한다. 둘째, 중·고등학생 대상 카드뉴스는, 우유섭취의 필요성, 우유섭취와 성장, 우유섭취와 골밀도, 우유섭취와 학습능력, 우유섭취와 체중조절, 바른 음료선택방법, 우유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