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 전문회사 (주)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오는 7월 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성과 발표를 위한 ‘LDB 세미나 2022’를 개최키로 하고, 현재 사전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케어사이드 ‘LDB 세미나 2022’는 오후 2시 30분에 시작하여, 약 3시간 30분 소요될 예정이다. CBMSO-CSIC(스페인 국립연구소)의 Yolanda Revilla(욜란다 레비야) 박사팀과의 공동연구 성과에 대해 공개하고 ㈜케어사이드에서 준비하고 있는 백신과 사업화 계획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케어사이드는 지난 2020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케어사이드 LDB세미나 2020-아프리카돼지열병 길을 묻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ASF 현황과 백신개발에 대한 소개를 하며, CBMSO-CSIC(스페인 국립연구소)의 Yolanda Revilla(욜란다 레비야) 박사팀과의 공동연구를 공식화하기도 했다. 케어사이드 세미나 담당자는 “이번 세미나가 방역 및 축산관련 분야의 전문가, 관계자들의 유익한 정보공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세미나는 공간이 한정된 관계로 사전 접수를 하신 분에 한 해 참석이
동물용의약품 시험실시기관으로 케어사이드,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주)디티앤씨알오가 신규 지정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용의약품 등의 안전성·유효성 심사 강화를 위해 동물용의약품 등 시험실시기관 3개소를 신규로 추가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3개소는 임상 시험실시기관 1개소 케어사이드와 비임상 시험실시기관 2개소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주)디티앤씨알오이다. 검역본부는 8월 현재까지 동물용의약품 시험실시기관으로 11개소(비임상 6, 임상 5개소)를 지정했으며, 9월 15일부터 동물용의약품 등이 제조(수입) 품목허가를 신청할 경우 ‘동물용의약품 등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독성, 잔류성, 효력시험 등 일부 심사자료에 대해서는 지정된 시험실시기관에서 시험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김용상 과장은 “금번 동물용의약품 시험 실시기관 추가 신규 지정을 통해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관련 규정에 따라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시험자료 준비에 큰 변화가 있는 만큼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돈농가를 위한 관련업계의 따뜻한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4일과 5일 (주)케어사이드(대표이사 유영국)와 서울사료(대표 배수한)가 협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하태식 회장에게 ASF 성금을 기탁했다. 4일 협회 사무실을 방문한 케어사이드 유영국 대표이사는 하태식 회장에게 ASF 성금 2천만원을 전달하며 “ASF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돈 생산자들의 단체인 한돈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새롭게 도약하는 한돈산업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5일에는 한국축산의희망 서울사료가 협회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ASF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축산의희망 서울사료 SFEED사업부 김성중 이사는 특별방역기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름으로 모든 구성원이 서로가 도움으로써 조속히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며, “한국축산의희망 서울사료 SFEED사업부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위기 속에 전 산업계가 힘을 함쳐 한돈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