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의 대표 격인 마요네즈와 케첩 가운데 건강에 더 이로운 것은 무엇일까? 혈압이 다소 높다면 마요네즈, 뇌졸중이 우려된다면 케첩이 더 나은 선택이란 기사가 영국에서 발표됐다. 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국의 건강 전문지 ‘멘스헬스 UK’는 최근호에 ‘케첩과 마요? 어느 것이 건강에 좋은 양념인가?(Ketchup or Mayo? Which is the Healthiest Condiment?)이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기사에선 마요네즈와 케첩의 판매량ㆍ영양은 물론 운동 효과ㆍ체중 감량ㆍ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비교됐다. 마요네즈 한 숟갈(15㎖)당 열량ㆍ지방 함량ㆍ소금 함량은 각각 99㎉ㆍ11gㆍ99㎎이고, 케첩은 각각 20㎉ㆍ0gㆍ158㎎이다. 케첩의 지방 함량과 열량이 마요네즈보다 낮다. 근육을 늘리고 있는 중이라면 둘 다 좋다. 계란이 주재료인 마요네즈엔 지연성 근육통(DOMS)을 억제하는 오메가-3 지방이 들어 있어 운동 강도를 높일 수 있다(스포츠 과학과 의학 저널, Journal of Sports Science and Medicine). 케첩엔 근육 강화를 돕는 천연 물질인 토마티딘(tomatidine)과 근육의 수축과 이완
남녀노소 나이와 관계없이 허리와 무릎이 좋지 않다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많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허리와 무릎 관련 질환이 특히 많은데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허리가 아프면 사회적 활동과 소화력이 떨어지는 등 건강에 이상 신호 등으로 삶의 질이 떨어진다. 더구나 치료비도 만만치 않다. 무릎이 아프면 걷기가 어려워 만사가 귀찮아지고 신경질적으로 변하며 균형된 체형 유지가 어려울 뿐 아니라 이로 인해 다이어트에도 실패할 수 있다. 최근 건강전문 매체 코메디닷컴이 ‘스파인 유니버스닷컴’자료를 인용하여 먹는 음식 중 허리와 무릎 건강에 좋은 식품 3가지를 발표했다. 허리와 무릎에 좋은 영양성분으로 칼슘, 비타민D, 카로티노이드가 있다. 이런 영양성분을 함유한 식품 3가지를 선정한다면 브로콜리, 계란, 토마토가 있다. 브로콜리는 칼슘이 풍부하다. 계란은 칼슘 합성을 도와주는 고급 비타민D가 있다. 토마토에는 무릎의 통증을 완화하는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 브로콜리 뼈에 좋은 칼슘 섭취가 가능한 채소가 브로콜리다. 브로콜리는 대표 영양 채소인 시금치보다 칼슘 함량이 4배나 많다. 풍부한 칼슘 섭취는
지난해 말에 준공된 화옹간척지 수출단지에 현재 토마토가 재배중이지만 대저지역을 중심으로하는 토마토를 생산하는 농가들이 강력반발하며 경고차원에서 해당 기업의 자회사인 가락시장내 동부팜청과로의 토마토 출하를 거부하고 있어 파장이 커지고 있다.이처럼 대기업의 영농참여로 파문이 확산되자 정부는 경기도 화옹 간척지의 농식품 수출전문단지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농식품 수출전문단지에서 생산되는 토마토의 90%를 해외로 수출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있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사업협약 및 임대차계약을 해지하여 사업자가 더 이상 농작물의 생산을 못하게 하였다. 또한, 해외로 수출되지 않는 10%의 토마토도 전량 가공용 원료로 활용하여 국내 농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였다.농식품부에서는 시범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수출비중 등 사업계획에서 정한 목적대로 사용하는지 여부에 대한 이행 점검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현재 농식품 수출전문단지 조성사업은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자 공모를 통해 추진한바 있다.유리온실 설치를 위한 기반시설(성토, 파일공사,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