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금학회(회장 손시환)는 지난 8일 충남대학교 KTG 농업생명공학관에서 제2차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춘계심포지움 일정을 확정지었다.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가금학회 춘계심포지움은 오는 5월 29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국내 고병원성 AI 지속발생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정부, 산업계, 외국 등 6명의 연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주제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AI에 대해 학술적, 정책적 관점 보다는 현장 및 산업계의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하였으며, 상재 발생국인 베트남으로부터 연사를 초빙해 현장감있는 내용도 준비할 계획이다.이 밖에 기타 학회발전 방안중 법인화 추진에 대해 금년 정기총회전까지 TF팀에서 논의하여 진행을 완료할 계획이며, 세계가금학회 회원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키로 하였다.
한국가금학회(회장 한재용) 제 30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가 오는 11월 8일 서울대학교 201동 101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학회 4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학회에서는 신진가금학자 특강에 이어 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원로 특별 강연으로 오봉국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순재 건국대 명예교수가 각각 나서 과거 한국가금학회에 대한 회고를 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는 차세대학술상 등 포상자에 대한 논의 등 정기총회 준비사항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