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단백질과 우수한 영양소가 풍부한 우리 한우로 면역력 키워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합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코로나 19’ 위기속에서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한우부산물 사골, 꼬리, 우족과 사태를 최대 73%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연말 한우 우족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한우를 사랑하는 국민의 마음을 절실히 느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나라가 어수선한 가운데 한우고기에는 최고급 단백질과 우수한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건강에 도움을 주므로 많은 국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우 사골, 꼬리, 우족 각 1만세트를 한정판매하며 한우사골(14kg 이상)은 정상가 186,000원 대비 73% 할인해 50,000원, 한우꼬리(8kg 이상)는 정상가 133,000원에서 55% 할인된 60,000원, 한우우족(7kg 이상)은 정상가 123,000원에서 63% 할인된 45,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한 사골 구매 고객에 한하여 한우사태(1kg)를 정상가 44,000원에서 43% 할인한 25,000원에 판매한다.(우족, 꼬리 제
대표적인 겨울 보양식인 한우 사골국. 떡국이나 만둣국을 끓일때도 사골국을 이용하면 영양만점 한끼의 식사가 될수있다. 사골국은 열량이 높지 않고 콜라겐, 무기물 등이 고루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 노약자들에게 좋은 영양공급원이 될 수 있다. 영양학회에 따르면 지방을 걷어낸 사골국의 칼로리는 100ml 당 약 47kcal로 저지방 우유(80kal)보다 낮다고 전했다. 이번 설에 많이 이용될 것으로 보이는 좋은 사골을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설을 맞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에서 사골고르는 방법과 보관법등을 총정리했다. 한우 사골을 구입할 때는 사골 단면에 붉은 색 얼룩이 선명하고 연골 부분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을 고른다. 골간 단면에는 뼈와 골수사이 붉은색 경계가 뚜렷해야 골화 진행이 적은 좋은 사골이다. 사골은 깨끗이 씻은 후 한 번 가열해 혈액을 제거한다. 혈액을 제거한 사골은 건져내어 씻어주고, 사골 1kg당 5~7배 정도의 물을 다시 넣어 6시간 동안 끓인다. 사골의 혈액과 불순물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려면, 물에 오래 담가두기보다 잠길 정도로 적당량의 물을 붓고 약 10∼20분 동안 끓여 준다. 한 번 끓고 나면 불을 약하게 줄여서 6시간 정도 더 끓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숙명여자대학교 윤지영 교수팀에게 위탁한 ‘한우 뼈 부위별(사골, 꼬리, 우족) 국물의 건강기능성 연구’최종보고서가 제출되었음을 밝혔다.이번 연구는 한우 뼈 부위별 국물의 기능성 성분과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한우 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뼈 부위별 국물의 기능성 성분 검사 결과, 일반성분 중 탄수화물, 조단백질, 회분은 한우 우족 국물에서, 조지방은 한우 꼬리 국물에서, 수분은 한우 사골 국물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무기질 중 나트륨과 칼슘의 함량은 한우 우족 국물에서, 칼륨, 인, 마그네슘, 철의 함량은 한우 꼬리 국물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우 뼈 부위별 국물을 세포배양액에 첨가하여 성장촉진효과, 골다공증 예방효과, 피부노화 예방 및 피부탄력 유지의 효과를 검증해 본 결과, 한우 뼈 부위별 국물이 성장촉진효과 및 골다공증 예방효과를 나타냄으로써 골격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더불어 피부세포의 항노화, 주름개선, 탄력유지의 기능성 발현 효과를 증대시키는데 모두 유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이처럼 금번 연구를 통하여 한우 뼈 국물에 대한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