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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보충제 형태 따라 한우 체내 축적 차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우 번식우에서 미네랄 보충제 형태(블록·펠렛)에 따라 체내 축적 정도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모발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2~14개월령 한우 미경산우 32두를 4개 실험군(블록 급여군 8두, 블록 비급여군 8두, 펠렛 급여군 8두, 펠렛 비급여군 8두)으로 나눠 3개월간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미네랄 블록과 펠렛을 각각 급여하고, 모발을 분석했다. 그 결과 미네랄 블록 급여군에서는 마그네슘(Mg)과 철(Fe)이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펠렛 급여군에서는 아연(Zn)과 셀레늄(Se) 축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블록 급여군의 모발 내 마그네슘은 평균 407에서 585ppm으로, 철은 92에서 744ppm으로 크게 늘었다. 반면, 펠렛 급여군은 아연이 168에서 184ppm으로, 셀레늄은 0.541에서 0.960ppm으로 증가했다. 이를 통해 미네랄의 흡수·축적 양상은 보충제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보충제 형태와 무관하게 공통적으로 증가한 미네랄도 있었다. 칼슘(Ca), 나트륨(Na), 칼륨(K), 구리(Cu), 망간(Mn), 코발트(Co)는 블록과 펠렛 형태로 급여했을 때 모두에서 높게 나
순창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최종 선정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서 전국 49개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최종 7곳에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순창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농촌 기본소득 정책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선정으로 오는 2026년부터 2년간 모든 군민에게 매월 15만원씩, 총 360만원의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급된다. 대상은 약 2만 7000여 명의 순창군민 전원으로, 연간 487억원, 2년간 총 973억원의 예산이 지역경제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전국 자치단체 간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순창군은 이번 사업 유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 제정과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 수렴 등 체계적인 행정 준비를 진행했다. 또한 군수 주재 실무회의를 지속적으로 열며 공모 대응력을 강화했다. 특히 단순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농촌유학, 모두의 햇빛 프로젝트 등 지속 가능한 경제순환 모델을 함께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기본소득이 생활 안정뿐 아니라 지역산업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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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소득특위, 농어촌기본소득 공감대 형성 위한 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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