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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붉은 말의 해’ 맞아 말산업 중심지 도약 가속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산업의 질적 도약을 본격 추진하며 대한민국 말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 강화에 나선다. 6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은 넓은 평야와 완만한 구릉 지형을 기반으로 예로부터 말 사육의 최적지로 평가받아 왔다. 장수군 타루비에는 말과 사람이 나눈 충절과 의리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완주 삼례역은 조선시대 파발마가 오가던 교통의 요충지였다. 마동, 마이산, 마령면 등 말과 관련된 지명 8곳이 현재 말산업특구 곳곳에 남아 전북 말산업의 오랜 역사를 보여준다. 이 같은 역사적 기반 위에서 전북 말산업은 민선 8기 들어 생활체육, 관광, 치유, 복지 분야로 외연을 넓히며 새로운 산업 가치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지난 2011년 말산업육성법 제정 이후 체계적인 육성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18년에는 전국 네 번째로 말산업특구로 지정됐다. 특구 지정 이후 지난해까지 총 150억원을 투입해 인프라 확충과 산업 기반 강화에 집중한 결과, 말산업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지난 2024년 말 기준 도내 승마시설은 34개소로 특구 지정 이전보다 48% 증가했고, 말 사육업체는 188개소로 46%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