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 1팔꿈치 통증, 단순한 근육통일까? 엘보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 2종축개량협회, 염소개량 전용 홈페이지 개발
- 3유방암, 수술이 끝일까? 진짜 회복은 이후의 관리에 달렸다
- 4창립 23주년 맞은 농협사료, ‘비전 2030’ 선포
- 5수영, 허리통증 악화될 수 있으니 허리디스크 환자는 특히 조심해야
- 6조용히 찾아오는 대장암… 조기 발견의 열쇠, 대장내시경
- 7전국 유통사·정육점 총출동…한돈, 추석 장바구니 부담던다
- 8어깨회전근개파열, 어깨통증 지속된다면 의심해야
- 9농협사료, 제2회 우수농가 시상…우수농가 전국 17개 농가 선정
- 10농진청, ‘방목생태축산’ 활성화위해 현장 밀착형 지원 추진
유정복 인천시장, 옹진군민의 오랜 숙원 ‘옹진군민의 집’ 개관
유정복 인천시장은 5일 중구 연안부두로에서 열린 ‘옹진군민의 집’ 개관식에 참석해 섬 주민들의 안정적인 육지 생활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이번 시설 개관은 기상악화로 잦은 여객선 결항을 겪는 옹진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과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옹진군 전체 인구 1만 9718명 중 약 60%인 1만 2000여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입·출도하고 있으나, 연평균 결항률이 22%에 달해 육지 체류에 불편을 겪어 왔다. 유 시장은 “옹진군민의 집 개관으로 서해 5도 주민들이 여객선 결항 시에도 안정적인 숙박과 휴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옹진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민의 집은 시비 20억원, 군비 23억원 등 총 4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옛 센트로호텔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건물로,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158㎡ 규모다. 군민 전용 게스트하우스 28실(온돌방 10, 침대방 16, 도미토리 2)을 비롯해 회의실, 주민 대기 공간, 물품보관소(저온·냉동창고), 세탁실, 옥상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설은 민간 위탁 운영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