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미래연구소, 올해 주요사업 추진계획 수립·발표
급변하는 한돈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응, 한돈농가의 권익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월 10일 설립한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가 2022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2022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안)’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안)은 ‘변화하는 한돈산업에 신속·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제안과 논리개발로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 발전을 유도’한다는 목표아래 우선 당장 추진해야 할 현안과제와 지속적이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과제로 구분해 수립했다. 현안 과제로는 ①야생멧돼지 ASF 상재화에 따른 대응방안 제시와 ②탄소중립, 동물복지 등의 한돈산업관련 현안쟁점에 대한 분석 및 대응방안 제시로 지속 추진과제로는 ③젊은 한돈인 육성·지원 제도 개선방안 마련과, ④(가칭)‘한돈산업육성법’ 제정안 마련이며,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과제는 ⑤지속가능 한돈산업 발전에 필요한 주요 전략 마련과, ⑥한돈산업의 가치 발굴 및 소비자 인식개선 방안 제시, ⑦소비친화적 한돈 고급화 전략방안 수립 및 제안 등이다. 금번 마련된 동 사업 추진계획은 한돈산업관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한돈미래연구소 운영에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운영위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