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3년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이하 ‘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시설 시상‘에서 ‘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시설 시상 제도’는 △법령 이행 사항에 대한 충실성, △생물안전관리규정 및 안전관리의 차별성 등을 심사하여 연구 안전관리 체계 및 관리 개선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진흥원(기능성평가지원센터)은 기업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LMO를 이용한 기능성원료의 유효성 시험 연구지원과 △국산 기능성원료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능성표시식품의 식약처 인정을 위한 과정에 대한 One-Stop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LMO 연구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식품진흥원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총 12개의 기업지원시설을 통해 식품 벤처 기업 창업과 전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지난 3월 발견된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이하 LMO) 주키니호박에 대하여 예비비를 확보하여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도매시장에 28억 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세부 지원내역은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주키니호박 양성 농가 18호에 553백만 원, 음성 농가 485호에 1,703백만 원 등 503호 농가에 2,256백만 원을 지원하였고, 28개 도매시장과 양성 농가 폐기물 처리에 551백만 원을 지급했다. 종자원은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주키니호박 재배지에 대하여 5월 농촌진흥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주키니호박 재발생 여부 등 1차 사후관리를 실시한 결과 재발생이 없었고, 6~7월 중 2차 합동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의 안심 먹거리 관리를 위해 종자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검정 관리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경규 종자산업지원과장은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주키니호박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LMO) 검정 확대 방안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