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 (월)

  • 맑음동두천 -11.7℃
  • 맑음강릉 -5.2℃
  • 구름많음서울 -9.5℃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8.4℃
  • 맑음울산 -5.6℃
  • 구름많음광주 -4.3℃
  • 맑음부산 -3.7℃
  • 흐림고창 -4.6℃
  • 흐림제주 3.1℃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0.5℃
  • 흐림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9.5℃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낙농

충남 천안 젖소 집단폐사, 보툴리즘으로 판명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11일 발생한 충남 천안지역 젖소농장 집단폐사의 원인을 중독성 질병인 보툴리즘이라고 밝혔다. 

 

  이 농가는 사육하는 젖소 총 130두 중 TMR 사료를 급여한 착유우 70두에서 기립불능 후 특별한 증상 없이 30분 ~ 24시간 이내에 전 두수가 폐사하였다.

 

  농장에서는 착유우가 집단적으로 기립불능을 보이며 폐사하자 지난 12일 충남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에 신고하였고, 연구소는 즉시 현지 역학조사를 실시한 후 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였다. 검역본부는 다음날인 13일 발생농장을 방문하여 임상증상 및 역학사항 등을 토대로 보툴리즘으로 가진단 하였으며, 신속한 진단을 위하여 지난 휴일도 반납한 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1일 최종 보툴리즘으로 진단하였다.

 

  검역본부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방역조치로 충남도에 예방백신을 공급하여 동거축 및 인근 농가의 젖소에 접종하도록 권고하였다. 또한 해당 농가에서 착유우에 급여하던 사료 원료를 교체하고, 부패한 건초나 사일리지를 소가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등 철저한 사양관리를 하도록 지도한 결과,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검역본부는 철저한 원인 분석을 위한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보툴리즘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대책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집중호우나 홍수 등으로 인해 보툴리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위생적인 사양관리와 예찰강화 등 농가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