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농지은행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지은행 포털 개선’과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도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대국민 서비스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공사는 디지털 농지은행 서비스의 중심인 ‘농지은행 포털’을 정비했다. ‘관심 지역 농지 매물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가 설정한 지역에 농지 매물이 등록되면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반복적인 포털 접속 불편을 줄였다. 또한, 기존 문자 기반 정보 제공 방식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지도 서비스’로 전면 개편해 지도상에서 농지 위치와 주변 환경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농협 ‘내일의 땅’과 농지 매물 정보를 공유해 이용자들이 더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공사는 2024년부터 농지은행 계약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서류 제출과 방문 절차를 간소화했다.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비대면으로도 필요한 서류를 제출할 수 있고, 공사를 방문할 때는 휴대전화 인증으로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계약 단계에서는 ‘전자계약’과 ‘디지털 창구’를 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대한민국 공공기관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소통·적극행정 부문 우수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농기평은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대국민 소통 강화, 연구개발(R&D) 성과 확산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등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며 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유튜브·SNS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정책 홍보 확대와 국민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식품 R&D 성과에 대한 국민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노수현 농기평 원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적극행정을 실천해온 전 임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식품 R&D 성과가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혁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칠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칠레산 가금육과 가금생산물에 대해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칠레 농림축산청(The Agricultural and Livestock Service, SAG)은 3월 25일(현지시간) 수도 산티아고의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AI가 새롭게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6월 2일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발생한 고병원성 AI 사례이다. 농식품부는 수입금지 조치를 발생일인 3월 25일 이후 선적된 칠레산 가금육과 가금생산물에 적용한다. 금지 시행일 이전 14일 이내인 3월 11일 이후에 칠레에서 선적되어 국내에 도착하는 물량에 대해서는 고병원성 AI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한다. 현재 국내에 도착해 검역 대기 중인 칠레산 가금육 물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 정용호 국제농식품협력관은 “가축전염병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국민들께서 해외여행 중 현지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물을 휴대하여 반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하고,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칠레산 가금육은 2025년 국내에 수입되지 않아(2025년 닭고기 총 수입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석 원장은 26일 풀무원 음성공장과 풀무원기술원을 방문해 신품종을 활용한 국산 콩 소비 활성화와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7월, 국립식량과학원과 풀무원기술원이 국산 콩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맺은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용도별 콩 신품종을 공동 평가하고, 실제 상품 개발로 이어지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나물용 신품종 콩 ‘해찬’으로 키운 콩나물이 실제 생산공정에 투입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가공 특성을 평가했다. ‘해찬’은 콩나물 길이와 맛, 가공 특성 등 전반적인 기호성이 뛰어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해찬’은 가공업체와 재배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성숙기가 10월 중순으로 빠르고, 꼬투리 달리는 위치(착협고)가 17cm로 높아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탈립)에 강하다. 이런 이유로 콤바인을 이용한 기계수확에 유리하다. 또한, 불마름병, 콩모자이크바이러스(SMV) 등 주요 병해충 저항성도 갖췄으며, 수량성도 10아르(a)당 361kg으로 기존 ‘풍산나물콩’보다 8% 많아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에 등록된 농약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농약 유통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부정·불량 농약 유통 차단과 농약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된다. 농관원과 지방자치단체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국 5,700여 개 농약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4~5월)와 하반기(8~9월)에 나누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미등록 농약, 밀수 농약 등 부정농약 취급 여부, 약효 보증기간이 지난 불량 농약 취급 여부, 농약 취급제한 기준과 가격 표시제 미준수 행위 등이다. 점검에서 법규 위반이 발견될 경우 「농약관리법」에 따라 영업정지, 벌금,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주요 위반 처분 기준은 부정·불량 농약 판매 시 행정처분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농약 취급제한 기준 미준수 시 행정처분과 300만 원 이하 벌금, 가격 표시제 미준수 시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이다. 농관원 김철 원장은 안전한 농약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약 판매업체에 관련 기준 준수를 요청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과천시,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지난 2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과천 지역 경제·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공 5개 기관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개별 협력을 넘어 5개 기관의 인프라와 역량을 결집해 ‘과천 문화·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협력을 통해 예술, 과학, 미식, 레저가 결합된 축제 콘텐츠를 확립하고 과천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우희종 한국마사회장, 신계용 과천시장, 신상철 서울랜드 대표이사,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장, 강수정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운영부장 등이 참석해 서명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기관별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 홍보 및 운영 지원, 경제·문화·관광 관련 콘텐츠 공유, 고객 행사 협력과 공동 마케팅,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이 포함된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협약이 과천시를 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과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문화·예술 접근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부터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농식품 분야 국가 직무 발명특허를 인공지능 기술로 쉽게 설명하는 ‘농식품 특허 인공지능 기술 요약 서비스’를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NATI)을 통해 제공한다. 이용자는 별도 가입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특허 명세서의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던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기술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이나 창업자가 수백 쪽에 이르는 특허 문서를 직접 살펴야 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농진원은 인공지능 기반 요약 시스템을 도입해 키워드 검색만으로 관련 특허를 찾아 핵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에서는 특허의 핵심 내용과 기술 개요부터 사업화 가능성을 수치화한 기술사업화 점수, 연구 개발 수준을 나타내는 기술성숙도, 인공지능이 작성한 요약문을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기술 내용과 활용 가능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기존에는 기관이 선정한 기술 정보를 제공했으나 이번 서비스는 이용자가 직접 필요한 기술을 검색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기술 정보 접근과 기술 이전 절차가 간소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5일, 강원도 영월에 소재한 AI 기반 영농솔루션 도입 농가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농촌창업 기업을 차례로 방문하여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촌 활력 제고 방안을 점검했다. 먼저, 송 장관은 AI 솔루션을 통해 온실 내 온·습도 및 토양수분을 실시간 조절 중인 생앤토 농가를 찾았다. 해당 농가는 0.5헥타르(ha) 규모의 비닐온실에서 오이와 토마토를 재배하는 곳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AI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 해당 솔루션은 온도 급등과 같은 이상 변화를 감지할 경우 휴대전화로 알림을 제공하여 농업인이 쉽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농가는 솔루션 도입 이후 병충해는 전년 대비 20% 줄고, 생산량은 18% 늘었다며 그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송 장관은 앞으로도 농가 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농업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 장관은 한반도농협이 운영하는 스마트 APC를 방문해 RFID(무선 주파수 추적 기술), 자동 색택·당도 선별기, 로봇팔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상품화 공정을 자동화한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5일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불피해지 복원 의사결정 및 통합 관리기술 개발 연구의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연중 발생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산불로 훼손된 산림 생태계를 건강한 숲으로 회복하는 복원의 중요성이 사회와 환경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2030년까지 기존 경험 중심의 복원 연구를 넘어 AI와 현장 데이터를 활용한 고도화된 복원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현장 중심 연구를 위해 2025년 경상북도 영덕 산불 피해지에 통합 연구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산불 피해지의 식생, 토양, 야생동물 등을 모니터링하며, 생태계 회복 과정을 분석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회복 예측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산불, 산림생태, 위성정보, 산림경영, 산사태 등 국립산림과학원 내 16개 전문부서와 지역 주민, 지방자치단체, 산림청이 참여하는 민·관·연 융합 연구로 진행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원명수 과장은 산불 피해지 복원이 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미래 재난 대비의 핵심 과정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의 융합 연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영농기를 앞두고 강수량 감소와 가뭄 우려 지역의 농업용수 확보 대책 추진 상황과 관정, 양수장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3월 23일 기준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81.7%로 평년 78.6%보다 다소 높다. 하지만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3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59.3mm로 평년 107.0mm 대비 55% 수준에 머물러 봄철 강우가 적게 이어지면 농작물 생육 저하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3,428곳 중 저수율이 낮은 115곳에 대해 하천수를 끌어올려 저수지 물을 보충하고 용수로에 직접 급수하는 등 용수 확보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62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하던 가뭄 대비 용수 확보 대책은 겨울철 강수량 부족을 반영해 115곳으로 확대됐다. 또한 필요 시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관정과 양수기, 송수 호스 등 양수장비에 대해 일제 점검과 정비를 진행 중이다. 전국 공공관정 4만 1천 공, 양수기 2만 6천 대, 송수 호스 3천 3백 km에 대해 지방정부가 자체 점검 후 영농기 전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사후관리와 수질검사 등 시설 관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산란계 사육밀도를 마리당 0.05㎡에서 0.075㎡로 개선하는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중앙·지방정부·유관기관이 체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 이재식 축산정책관 주재로 '산란계 사육밀도 개선 추진 T/F'가 구성되어 24일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산란계 사육밀도 개선 정책은 당초 2025년 9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계란 수급과 가격 불안 우려 등으로 2027년 9월까지 민간 자율 추진으로 연장된 상태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규제 개선과 시설개선 지원 등으로 사육밀도 개선 이행을 돕고 있다. 민간에서는 동물복지 계란 수요 증가 등 인식 변화가 나타나면서 전체 산란계 농장 중 약 60%가 기존 관행 사육에서 동물복지 사육환경으로 전환했다. 다만 나머지 40% 농장은 규모가 크거나 시설 노후, 증축 규제 등으로 기존 사육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중앙과 지방정부는 지역담당관을 배치해 농가, 지방정부, 농식품부를 1:1로 연계하고 농가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4월까지 기존 농가 대상으로 사육밀도 개선 이행계획서를 받는다. 이후 담당관은 이행계획서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농가 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최근 산불위험지수가 단기간에 상승하고 산불 발생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씨 취급에 주의를 요청했다. 올해 3월(15시 기준) 전국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의 평균 위험지수가 81.7로, 지난주 58.4보다 23.3 상승했다. 산불 발생 건수 역시 지난주 8건에서 이번 주 이틀 동안 15건으로 증가해 위험지수 상승과 함께 산불 발생이 빠르게 늘고 있음을 확인했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의 예측에 따르면, 27일 15시 기준 전국 평균 산불위험지수는 72.2로 ‘높음’ 단계에 해당한다. 과거 5년간 3월 산불위험지수와 산불발생 건수 분석에서는 위험지수가 72 이상일 때 하루 평균 8.1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에 27일까지 산불 집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까지 뚜렷한 강수 예보 없이 20도 내외의 기온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런 기상 조건은 산불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통계에 따라 3월과 4월에 일평균 3.9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특히 3월 둘째 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한농연’을 주제로 전국 후계농업경영인과 농업인 가족이 참여한다.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1989년 ‘농어민후계자-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시작된 한농연 전국대회는 농정개혁 결의와 농업인 간 화합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제20회를 맞았다. 3월 31일 오후 5시 환영 리셉션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된다. 지역 관광, 문화공연, 체육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시행되어 참여자의 만족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최흥식 회장은 이번 대회가 한농연의 역사와 농업의 미래를 회원과 국민이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14만 후계농업경영인의 권익 향상과 핵심 리더로서 역할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지난 21일, 불법경마 단속을 위한 ‘제6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6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전년대비 10명 증원된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단원들은 12월까지 ▲불법경마 사이트·홍보물 모니터링 및 신고 ▲건전경마 홍보활동 ▲제도 개선 아이디어 건의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여한 단원은 “교육을 통해 불법경마의 폐해를 체감했다”며, “불법경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모니터링 활동을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은 “단원들이 불법경마 근절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한국마사회 발전을 위해 주시는 의견을 항상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시민이 온라인 불법 경마 사이트와 홍보물을 직접 탐색·신고하는 감시 조직으로, 2021년 첫 발족 이후 올해로 운영 6년차를 맞고 있다. 한국마사회의 핵심 불법경마 단속 채널로 자리잡은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지난해인 2025년에는 불법 경마 사이트 신고 1,783건, 불법 경마 홍보물 신고·삭제 35,804건을 달성하는 등 불법경마 단속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청년농업인이 영농에 진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농지은행 제도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농지은행에서 청년농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10개에 달해 본인에게 맞는 지원 제도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공사는 실무 경력 3년 이상인 직원을 선발해 ‘농지은행 전문상담사’로 배치했다. 전문상담사는 농지 확보부터 계약 마무리와 연장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청년농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농지를 확보한 후에도 청년농은 분산된 농지로 인해 영농 효율 저하 문제를 겪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서 기존 보유 농지와 인접한 농지에 매입 우선순위를 부여해 농지를 집적화하고 있다. 또한, 청년농 간 농지를 맞바꿀 수 있는 ‘농지 상호교환 제도’를 신설해 경작지를 한곳에 모을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지난해에는 약 130헥타르 규모의 농지 교환을 돕기도 했다. 스마트팜 지원 제도도 개편됐다. 스마트팜 온실 난방 시설을 유류 난방에서 전기 난방으로 전환해 청년농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연간 약 1,200만 원의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