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이 스마트축산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ICT융복합 확산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 참여를 지원했다. 축평원 경기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6일 수원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2027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ICT 기반 스마트축산에 대한 농가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은 ICT 장비와 운영 솔루션 도입을 지원해 생산비를 줄이고 사양관리를 효율화하는 사업이다. 악취와 방역 등 축산환경 관리에도 ICT 기술을 활용해 농가 경쟁력과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내년도 사업은 지난해보다 지원 기준과 사후관리가 강화된다. 과징금을 부과받은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한되며, 저탄소 인증 농가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사업 성과 확인을 위한 데이터 제공도 의무화하고 대상자 선정 시기도 앞당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스마트축산 지원 대상과 신청 절차를 비롯해 ICT 장비 도입 사례와 현장 적용 효과, 제출서류 등을 안내했다. 아주대학교 이철 교수는 ‘장비 도입의 전략적 의사결정 방법’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위생관리 홍보에 나섰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인태연, 이하 소진공)과 전국 8개 지역 전통시장에서 ‘식품위생·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전통시장 상인의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해썹인증원 6개 지원과 2개 출장소, 소진공 8개 지역본부가 참여해 전국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식품위생·안전 홍보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부산 국제시장과 부평깡통시장,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식품위생관리 요령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대전에서는 전통시장 육성사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야시장 먹거리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 대책을 교육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생관리 방법을 전달했다. 전국 8개 전통시장에서는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교차오염 방지 요령, 식재료 보관·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식품위생·안전 홍보물
한국마사회가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 공휴경마를 시행한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제81주년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8월 17일 렛츠런파크 서울·부산경남·제주에서 공휴경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상 경마는 금·토·일요일 주 3일 열리지만, 법정공휴일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추가 경주가 편성된다. 이번 공휴경마는 광복절과 주말, 대체공휴일로 이어지는 3일 연휴의 마지막 날에 마련됐다. 17일에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1개, 제주에서 6개 등 총 17개 경주가 열린다. 부산경남에서는 자체 경주 없이 중계경주만 진행된다. 입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가능하며, 서울 첫 경주는 오전 10시35분 출발한다. 연휴를 맞아 무료입장 행사도 마련된다.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은 17일 무료입장을 진행하고, 제주에서는 광복절 당일인 15일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 경마장은 17일에는 정상적으로 입장료를 받는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의 마지막 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문객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농업기술의 실용화와 농산업 발전을 이끌 신규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은 2026년 하반기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성별·연령·학력 등 직무와 무관한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무기술서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채용 규모는 총 8명으로 전문직 3명과 공무직 5명을 선발한다. 분야별 담당 업무와 응시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농진원 누리집과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2시까지 농진원 채용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채용 일정과 전형 절차는 농진원 누리집 ‘KoAT소식-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농업기술 혁신과 농산업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기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이 지속가능한 축산업 확산을 위해 우수 축산환경 사례 발굴에 나선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2026년 축산환경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깨끗한축산농장과 경축순환농업 분야의 우수 사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깨끗한축산농장의 자발적인 환경 개선 노력을 확산하고, 지역 단위 경축순환농업의 성공 모델을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깨끗한축산농장과 경축순환농업 두 분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8월 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참가자는 제출 서류와 신청 양식을 갖춰 지방정부를 통해 축산환경관리원에 제출하면 된다. 깨끗한축산농장 분야는 지정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경관 개선, 악취 저감, 위생 및 사양관리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수상 농가뿐 아니라 해당 농가를 관할하는 지방정부에도 별도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경축순환농업 분야는 지방정부(시·군)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액비 유통 및 이용, 경축순환 협의체 운영, 화학비료 사용 절감 등 지역 단위 순환농업 활성화 성과를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우수 사례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축산환경관리원장상이 수여된다. 분야별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이 선정되며 총 1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스마트축산 ICT 보급 확대를 위해 2027년 지원사업 안내와 우수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지난 6일 경남 함안군 함안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서 스마트축산 ICT 장비 및 솔루션 패키지 도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와 지자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7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7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의 주요 변경사항과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의 우수 실증 사례를 공유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2027년 사업 시행지침을 중심으로 ▲솔루션 패키지 보급 체계 개편 ▲신청 자격 ▲제출 서류 ▲가점 항목 등 주요 변경 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주도형·지역맞춤형 솔루션 패키지 공모사업의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사천황제농장 황준호 대표가 한우농장의 ICT 장비 도입 및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황 대표는 스마트축산 장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 효과를 소개하고, ICT 기술의 현장 활용
식품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 해썹(HACCP)’ 확산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 광주지원은 지난 5일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전북 익산)에서 광주·전남·전북 지역 해썹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2026년 스마트 해썹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해썹 도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업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업체들은 ▲스마트 해썹 등록평가 기준 안내 ▲스마트 해썹 구축 사례 소개 ▲전산기록시스템 현장 견학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시스템 운영 방식과 도입 절차를 살펴봤다. 이번 견학에는 스마트 해썹 등록을 희망하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식품업체 10개소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해썹이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도입 방향을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한 참여 업체 관계자는 “스마트 해썹 도입을 준비하면서 궁금한 부분이 많았는데 실제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구체적인 적용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올해 안에 스마트 해썹 등록을 목표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축산식품학회와 공동으로 ‘제72차 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ICoM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50개국의 식육과학 분야 산업체·학계·정부·연구기관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는 1955년 유럽 식육과학자들의 연구 모임에서 시작해 개최국을 순회하며 발전해 온 식육 분야 대표 국제학술대회다. 식육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산업 전반을 다루며 관련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0년 제주 개최 이후 16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올해 대회 주제는 ‘세계 식육 산업의 미래지향적 도약(Big Step forward to the Future Meat)’이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 구축, 소비 변화 대응,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공장, 식육 가공 기술 혁신, 식육과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특별 발표를 통해 국내 식육 분야 최신 연구 성과도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한우고기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가 동물복지 계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나섰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는 대상의 동물복지 인증 계란인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3만5755알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51개소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 이태성 대상주식회사 계란BO장,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동물복지축산농장에서 생산된 계란 기부와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지난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올해에만 총 세 차례에 걸쳐 계란 5만5775알을 전달하며 동물복지 축산물의 가치 확산과 나눔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문홍길 원장은 “최근 폭염 등의 영향으로 계란 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도 많은 양의 계란을 기부해 준 대상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을 지속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폭염과 남부지역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농업 현장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과 외국인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농축산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농촌지역 논·밭과 비닐하우스 등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361명(사망 5명)으로 집계됐으며, 가축재해보험에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68만8000여 마리가 신고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온열질환자는 79%, 가축 폐사는 42% 수준이지만, 폭염이 이어지면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최근 경기도 가평군농협이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를 찾아 지역 농업인과 외국인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의 현장 방문은 지난 6월 19일과 7월 2일, 7월 29일에 이어 네 번째다. 이날 송 장관은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하는 농업인들에게 인권 침해와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외국인노동자들에게도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휴식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안내했다. 농식품부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
품질검사 시료에 줄기·잎 포함…농가 부담 절반으로 감소 지상부 식품원료 인정으로 음료·화장품 등 활용 확대 가공업체 순수익 약 20% 증가…임업인 소득 향상 기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이 추진한 산양삼 품질검사 규제혁신이 농가의 검사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가공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산양삼 재배농가는 3년마다 잔류농약 품질검사를 받아야 유통이 가능했지만, 검사에 필요한 뿌리 시료량이 50g(4년근 기준 20~25뿌리)으로 많아 약 20만~25만원 상당의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산양삼의 생육 특성을 조사한 결과, 줄기와 잎 등 지상부와 뿌리의 무게 비율이 약 1대 1이며,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할 수 없는 재배 특성상 뿌리에서 농약이 검출되지 않으면 지상부에서도 검출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2023년 「산양삼에 관한 품질관리요령」이 개정되면서 품질검사 시료에 줄기와 잎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농가의 시료 채취 부담은 기존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규제 개선 효과는 품질검사에만 그치
김종구 차관, 아산 산란계·젖소농가 폭염 대응 상황 점검 취약 농가 직접 찾아 주기적 살수 지원…현장 지원 확대 열차단도포제·고온스트레스완화제 지원으로 피해 최소화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폭염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충남 아산의 산란계와 젖소 농가를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지원 강화 방침을 밝혔다. 김 차관은 지난 5일 아산시 소재 산란계 농장과 젖소 농장을 잇달아 방문해 안개분무시설 등 폭염 대응 장비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축협 차량을 활용한 살수 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고 축산물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산란계는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열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고, 젖소 역시 사료 섭취량 감소와 산유량 저하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축사 환기와 적정 사육밀도 유지, 충분한 급수 등 기본적인 사양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 관계기관이 가용 자원을 신속히 활용해 현장 지원에 공백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살수 지원이 필요한 취약 농가를 직접 찾아 정기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산불진화차 22대 투입…하루 500톤 이상 농업용수 공급 농식품부, 가뭄 대응 예산 21억원 긴급 추가 지원 관계기관 협업으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 총력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이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경남 밀양시에 농업용수를 긴급 공급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섰다. 최근 두 달간(6월 1일~7월 31일) 경남지역 누적 강수량은 162㎜로 평년(487㎜)의 33% 수준에 그쳤다. 특히 밀양지역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32.6%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영농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분간 남부지역에 뚜렷한 강수 예보도 없어 가뭄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5일부터 산불진화차량 22대를 투입해 밀양시 무안면과 초동면 일대 용수시설이 부족한 밭과 말단부 논 등 약 22ha를 대상으로 하루 500톤 이상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도 가뭄 대응을 위한 예산 지원을 확대했다. 앞서 지난 2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80억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 데 이어, 최근 가뭄 상황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에 21억원을 긴급 추가 지원했다. 지방정부는 확보한 예산과 지방비를 활용해 하천 굴착, 양수시설 설치, 급수차 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전북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에서 기능성식품 산업의 규제혁신을 위한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되며 ▲기능성표시식품에 활용 가능한 원료를 확대하는 '미등재 고시형 원료의 일반식품 적용 실증' ▲여러 영업자가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건강기능식품 공유공장 운영 실증' 등 두 가지 규제특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미등재 고시형 원료의 일반식품 적용 실증'은 현재 29종으로 제한된 기능성표시식품 활용 가능 원료에 11종을 추가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 원료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일반식품 적용에 필요한 기준과 규격을 마련해 기능성표시식품 원료 범위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근거를 확보할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공유공장 운영 실증'은 여러 업체가 하나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운영모델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공유공장 운영 기준과 품질·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실제 제조 과정을 통해 제도화 가능성을 검토한다. 식품진흥원은 실증사업 추진에 앞서 관계부처와 세부 추진방안과 안전관리 대책을 협의하고, 책임보험 가입,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가축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4일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지방정부, 농협, 생산자단체, 가금 계열사업체 등이 참여한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대응 현황과 향후 대책을 점검했다. 8월 3일 기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는 약 49만3497마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피해 규모의 약 31% 수준이다. 피해 규모는 돼지 3만3759마리, 가금류 45만9738마리로 나타났다. 최근 폭염 중대경보 발효 지역이 확대되고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농식품부는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방정부와 농축협은 가용 차량을 활용해 축산농가 576호에 긴급 살수·급수를 지원하고, 1760호를 대상으로 적정 사육밀도 준수 여부 점검과 사양관리 지도를 실시했다. 또 축산자조금을 활용해 1만5222농가에 열차단도포제와 고온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했으며, 폭염 대응 가축 관리 요령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약 5만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피해가 집중되는 7개 시도와 함께 긴급급수, 냉방장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