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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서울우유 송용헌 조합장, 신년맞이 초대석

올해도 원유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 다할 것~중국 수출 등에도 역점

-올 한해도 원유수급 불안정으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송조합장= 그렇습니다. 지난해를 되돌아보면, “극심한 경기침체”와 “세월호 등 비경제적인 사건으로 인한 사회혼돈” 및 원유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잉여원유 과다발생이 우리 조합과 대한민국 낙농산업의 지속적 성장에 주요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하였지만, “확고한 1등정신”과 협동조합의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이러한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저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원유수급 불균형으로 잉여원유가 과다 발생함에 따라 신년 목표달성 결의 및 조합농가 5,400여 마리 젖소의 자발적 도축결의에 대한 희생과 고통을 직원이 함께하기 위한 걷기행사를 가졌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원유수급 불균형으로 잉여원유가 과다 발생함에 따라 신년 목표달성 결의 및 조합농가 5,400여 마리 젖소의 자발적 도축결의에 대한 희생과 고통을 직원이 함께하기 위한 걷기행사를 가졌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낙농관련 환경 규제가 유가공 산업을 위축시킨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송조합장= 그렇죠! 최근 유가공 산업의 경영환경에 있어서 원유수급 불균형과 우유의 주요 소비인구 감소 및 안티 밀크 대두, 낙농환경규제 강화는 우유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 조합의 성장 문화에 원초적 장애요인이 되고 있어요.

또,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국내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낙농선진국과의 FTA체결, 갑을 논란에 따른 공정거래준수로 공격적 시장확대의 어려움으로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제품가격 인상에 대한 소비자단체와 여론의 저항도 커지고 있어요?

▶송조합장= 잘 보시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서울우유가족인 조합원과 임직원, 고객센터, 협력업체가 일체가 되어 위기감과 성장확신을 공유하는 새로운 협동조합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지난 77년 역사의 우리 서울우유는, 명실공히 시장을 선도해온 DNA를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 낙농 및 유가공산업의 스텐다드로서 수 많은 역경을 극복해 온 저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서울우유는 과거 “성공의 역설”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과거처럼 한번 창출해 놓은 시장을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해 지키기에는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기존의 성공방식에서 벗어나 환경변화에 대한 민첩성 제고와 완충력 제고를 통해, 새로운 시장공간을 계속 창조해 경쟁우위를 반복하여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 유가공 산업의 리더 위치를 한층 더 공고히 굳혀 나갈 것입니다.

-남다른 시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찾는 창조와 명확한 경영목표를 향한 조직의 융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송 조합장= 네, 우리 서울우유는 성장과 더불어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자하는 공동체의식을 기본으로 “지속적 서울우유 성장실현”이라는 비젼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유가공 시장 정체 또는 축소라는 현실 속에서, 무기력감을 가지기보다는 “일류”라는 자신감으로 무장하여, 서울우유 각 구성 주체별 목표를 향해 진일보해야 할 것입니다.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향후 전략으로 지난해 중앙연구소 준공과 함께 신공장건설에도 첫삽을 들었는데?

▶송 조합장= 그렇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일류를 지향하는 첫 시작점으로 중앙연구소를 준공하여, 고객 중심적 제품개발을 통해 고객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그 하나라고 볼 수 있어요.

전 구성원의 합의에 의해 신공장건설(안)을 확정함으로써, 시장 중심적 생산설비투자를 통해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생산의 효율성을 준비한 것이 그 두 번째라 하겠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지금 이 순간, 벽이 없는 조직을 위한 “조직 융합”과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고자 하는 실천 및 “함께의 가치”를 지향하는 그 첫걸음입니다.

-앞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구상에 대해서도 한말씀 해주시죠?

▶송 조합장= 첫째, 고객트랜드 중심에 서서 고객으로부터 희망을 찾는 고객중심경영입니다. 둘째, 행복마케팅 중심의 브랜드 가치경영입니다. 셋째, 모든 사회구성원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사회적 책임경영입니다. 넷째, 영업·생산·낙농·신용·경영지원 등 각 조직의 통합적 시스템작동을 위한 전략적인 시스템,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윤리경영입니다. 마지막으로 조합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경영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호상 요구르트 판매가 크게 증가하는 게 눈길을 끌어요?

▶송 조합장= 지난 2년간 발효유에 집중함으로써 하위권이던 호상요구르트 판매량을 일평균 최대 60만개 판매 달성하는 등 3위로 진입하여 성장과 희망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백색시유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블루오션 창출을 위하여 시장 트랜드에 입각한 컵제품 생산설비투자를 반영하였고, 치즈시장에서 리더로써의 마켓강화를 위한 치즈설비 투자를 계획하였습니다.

-매출목표 2조원 달성을 위한 구상에 대해?

▶송조합장= 네, 품질우위를 기반으로 하는 R&D강화로, 기능성식품, 기호식품, 생수로까지의 “일등제품” 확대의 원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일등제품”의 확대가 지속가능한 낙농산업기반구축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조직을 전략적이고 통합적으로 시스템화하여, 우유 판매량 832만개 등 사업계획 매출목표 1조 9천2백억원을 달성하여 안정적 매출 2조원 시대의 새로운 장을 펼칠 것입니다.

또한 이런 자심감을 바탕으로 신공장건설 추진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최근, “사회에서의 갑,을 논란”, “식품업체의 불량제품 사건 등의 품질논란”을 살펴보면서, 한 기업의 위기대응 능력이 곧 그 기업의 존속과도 직결된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기업의 위기는 그 조직이 기본에 충실하고, 사회책임을 다할 때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인사말씀 한마디?

▶송 조합장= 우리 조합의 기본정신인 “협동조합정신”을 바탕으로 넘버 원의 신념과 성장에 대한 확신이 우리 마음속에 살아있는 한, 서울우유의 앞날은 더욱 밝고, 오래 이어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을미년 올 한 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희망찬 새 아침에 우리 모두 한 마음이 되어 다시 한번 힘차게 도전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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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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