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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체계적인 경영관리가 목장수익성 향상 직결

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 여성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교육 개최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대전 소재 선샤인 호텔에서 2015년 여성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교육(기본과정)을 호평 속에 마쳤다. 

 

목장경영전문화교육은 낙농인들의 경영관리 역량 강화와 기업가 정신 함양을 통해 안정적인 목장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이 높은 참여율을 보여,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여성분과위원회 이명규 위원장은 입교식 인사말을 통해 “목장의 안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여성낙농인들이 2박 3일이라는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어렵게 찾아와 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배우고 서로 협력하면서 핵심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목장경영전문화교육은 체계적인 목장운영을 위한 회계원리, 경영분석, 장부작성법을 비롯하여 축사 환경관리, 방역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경영분석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재무제표와 손익계산서를 조별로 작성하여 발표함으로써 자칫 목장수익 누수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에 교육생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이외에도 낙농특강으로 ‘국제화에 따른 낙농산업에의 영향과 대응방안’을 듣고 낙농현안과 대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리더십 교육을 통해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효율적인 관리방법을 짚어봤다. 실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생활예절' 강의도 이어져 흥미롭고 실용적인 인성함양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후계낙농인은 "낙농을 시작하는 새내기로서 현장지식이 부족한데 낙농업 대선배를 만나 고충을 토로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척 기쁘다"면서, "원유수급 불균형으로 생산감축의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받은 내용을 목장에 바로 접목시켜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비치기도 했다. 

 

한편 여성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교육은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심화과정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심화과정 교육생 모집은 7월 30일(목)까지며, 참가희망자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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