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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작년 한해 잠자는 예금 1569억원 찾아줬다

11월말까지 전국 농·축협에서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 펼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장기간 거래가 없이 잠자고 있는 예금을 고객에게 찾아주기 위해 이달 5일부터 11월 30일까지‘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은 고객이 예금한 이후 장기간 거래가 없이 찾아가지 않는 계좌를 찾아 고객에게 안내하고 환급해주는 운동으로 고객만족과 권익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전개된다. 

  환급대상 예금은 입출식예금의 경우 최종거래일이 2010년 12월 31일 이전, 정기 예·적금의 경우 만기일이 2014년 12월 31일 이전인 예금이며, 장기간 거래가 없어 소멸된 계좌 예금도 포함된다.

  농협은 대상고객에게 안내문 등을 통해 환급을 안내하고 휴면예금 환급 전담 창구를 운영해 고객의 편의를 돕는다. 고객이 환급 대상자 여부를 농협 인터넷뱅킹 또는 영업점 문의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잔액이 10만원 이하이면서 별도 지급제한이 없는 장기무거래 계좌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간편 해지도 가능하다.

  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는“지난해에도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으로 44만여 계좌 1,569억원의 소중한 고객 예금을 찾아드린바 있다”며,“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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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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