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1 (일)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2.0℃
  • 맑음부산 1.0℃
  • 흐림고창 -3.4℃
  • 제주 2.2℃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3.3℃
  • 구름많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낙농

대한민국 1호 ‘동물복지 젖소농장’ 탄생

축산검역본부, 경기 안성소재 농장 지정…복지농장 인증기준 충족
사료96%이상 풀사료 급여·ICT 융·복합 동물복지농장 시스템 구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올해 1월 5일 도입·시행된 동물복지 젖소농장 인증과 관련, 20일자로 농장 1개소를 국내 최초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 받은 제1호 동물복지 젖소농장은 경기 안성시에 소재한 120두 규모 농장(송00 목장)으로 △동물의 본래 습성을 고려한 충분한 풀사료(건초, 생초류 등) 급이, △기존 사육환경에 비해 2배 이상의 사육공간 제공, △수의사 정기방문에 의한 건강관리 등 동물복지농장 “인증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특히, 동 농장의 착유우는 사료의 96% 이상 풀사료를 급여하며,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착유하는 로봇착유기, 사료섭취·반추시간 측정, 이상행동 인지 등 농장관리를 실시간 자동화 하는 ICT 융·복합 동물복지 농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문운경 동물보호과장은 “동물복지 수준이 낮은, 즉 동물이 과도하게 밀집되거나 열악한 환경은 가축질병 발생의 주요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질병치료 등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이 높아 질 수 있다”고 말하면서 건강한 동물의 필수 조건이 동물의 습성을 배려한 동물복지임을 감안할 때, 동물복지농장 확산을 위해 가급적 소비자들이 동물복지 인증마크가 표시된 고기, 우유, 계란 등 인증 축산물을 적극적으로 구입해주기를 부탁했다.

또한, “2012년 산란계를 시작으로 돼지·육계·한우·젖소·염소에 이어 올해 말에는 동물복지 오리농장 인증기준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장동물 복지 수준을 높여 우리나라 축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모델을 제시하여 소비자에게는 최고의 가치인 윤리적 소비가 가능하도록 기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