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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축산경제, ‘축산경제 도약위한 열린 토론회’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부문은 19일 농협 본관에서 지역본부, 지주, 자회사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 도약을 위한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

 

2017년 농협경제지주 출범에 따른 성장전략을 고민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는 자유롭고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 사업 발전을 위한 임직원들의 열띤 발언들이 이어졌으며, 특히 각 부서의 젊은 직원들이 주로 참여하여 토론의 활기를 더했다.

 

▲신성장동력 발굴 ▲시장선도 등 수익성 강화 ▲조직문화 개선 ▲직원역량강화 등의 주제를 놓고 펼쳐진 금번 토론회는 직원들과 임원진과의 건설적인 소통의 장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축산경제 발전방향과 축산농가 소득증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전사적 경영혁신과 사업체질 개선을 통해 2016년 3/4분기 현재 사업구조 개편이후 5년 연속 흑자,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경영을 시현했다.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각 해당부서에서는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축산경제 전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우리나라 축산업의 핵심 원동력이 되는 축산경영체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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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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