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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올해 돈육소비 지속 증가로 지육평균 4,800원대 예상

인터뷰/ 우성사료 김근필 양돈PM
양돈산업 전망과 우성의 양돈부문 사업계획

1. 올해 국내 돼지 값 및 양돈 사육 현황에 대한 전망은?


사육두수 증가로 역대 최고 출하 두수(1,650만두 --> 1,670만두)가 예상되며, 국내 정세의 불확실성, 경기 침체 등 돈가에 부정적인 요소들이 있지만, 지난 여름 생산성 저하에 의한 상반기 출하 두수 자연 조절,  AI에 의한 반사 이익, 수입량의 감소(33만톤 --> 27~29만톤)가 예상되며 돈육 소비의 지속적인 증가(연간 국민 1인당 23kg대 소비 유지)로 돈가는 지난해 대비해서는 약간 하락한 지육 평균(박피) 4,800원대 이상이 예상된다. 하반기 역시 생산비 수준을 웃도는 돈가가 예상되어 전반적인 호황으로 보여진다.


2. 최근 양돈 생산성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 견해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조언은?


우리나라 특성상 4계절과 질병으로 인해 번식 성적이 답보상태에 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가지 중 첫번째는 방역이다.

구제역이나 악성 질병은 물론 PRRS, PCV2 등 농장 생산성에 영향을 끼치는 질병에 대한 방어와 치료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두번째, 번식 생산성 극대화다. 현재 국내 보급된 모돈의 산자수는 이전의 품종들에 비해 훨씬 높고, 성적도 이전에 비해 잘 나오고 있어 번식돈 관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세번째, 농장 면역 관리이다. 방역활동의 하나일 수도 있지만, 시설개선, 환경관리, 사양관리, 영양관리(사료 외), 적절한 투약 등에 집중하여야 하며 건강한 돈군을 통해 최고의 생산성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3. 수입 돈육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데, 한돈 차별화를 위한 방법은?


수입 돈육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과 함께 돼지고기의 품질 차이가 적고 균일한 것이다. 단점은 냉동이 주를 이루고 있어 육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 비해서는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한돈이 수입육에 비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농장주가 장인 정신으로 규격화된 돼지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가져야 하고 현재 잘 진행되고 있는 한돈협회나 단체 차원의 국내산 돈육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와 젊은 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돈 요리를 개발하여 홍보하여야 할 것이다.


4. 농가들의 수익 창출을 위한 바람직한 양돈 선순환 구조는?


지금처럼 1마리를 출하해서 5만원, 10만원 남는 수익 구조가 앞으로 계속될 수는 없을 것이다. 농장주의 목표 수익을 기본으로 적정한 규모로 확장을 하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두당 5,000원, 10,000원이 되더라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 규모(모돈두수)와 출하 두수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겠다.


5. 올해 양돈인들의 경영 핵심에 대한 조언을 한다면?


2017년 양돈 경영의 지향점은 질병 방역, 생산성 극대화, 가용 현금 확보, 정부 정책에 대한 대책 마련이다.

첫번째, AI나 FMD의 사례와 같이 국가 전체적인 질병과 소모성질병에 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한 점이다. 두번째, 생산성은 농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의 비전을 위해 반드시 향상 시켜야하는 부분이다. 세번째, 미지수인 2018년 양돈 시황에 대한 대비를 위해 현금화 할수 있는 자산을 확보하는 것도 돈가가 상승하건, 하락하건 반드시 필요한 대책이라고 생각한다. 네번째 무허가 양성화, 민원 관련 각종 규제 강화 등 정부 정책의 방향을 예측하고 준비를 해야만 안정적인 양돈사업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6. 우성의 올해 양돈 부문 사업 추진 전략은?


우성은 올해 역시 품질과 서비스를 통한 가치판매에 집중하고자 한다. 제품 경쟁력 강화, 우수인력 배치 및 현장 위주의 교육, 현장 지향적인 정책을 통해 고객의 가치와 회사의 동반 성장을 한꺼번에 이루는 한해로 만들고자 한다.


2017년의 우성의 주력 제품으로는 업계 최고의 성적을 실증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닥터장 알파 자돈사료 시리즈와 개량된 품종의 비육돈의 특성에 맞고 일당 증체와 사료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닥터장 클라스 비육돈 시리즈를 필두로 다산성 품종의 생산성에 최적화된 번식돈 신제품을 구상하고 있다. 우수한 제품과 함께 영업사원의 교육을 강화하며 농장 점검 체크리스트 프로그램, 전산관리 서비스, 강화된 수의진료서비스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농가에게 최고의 수익을 안겨주는 한해를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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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에서 수출까지”… K-푸드 창업사관학교 첫발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 식품 창업가 육성을 위한 ‘K-푸드 창업사관학교’를 출범시키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농식품부는 16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K-푸드 창업사관학교’ 제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 분야 청년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1기 교육생 모집에는 총 386개 팀이 지원해 약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창의성·성장 가능성·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50개 팀이 선발됐다. 이는 식품 분야 창업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앞으로 1년간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개발, 마케팅, 시장 진출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특히 시제품 제작과 실제 판매 경험까지 포함해 단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부는 창업사관학교 외에도 지역 식품융합클러스터 조성, 청년 창업캠프 등을 통해 추가로 50개 팀을 육성해 매년 총 100개의 청년 식품기업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창업은 쉽지 않지만 도전 자체가 큰 가치”라며 “창의적인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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