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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한국산 젖소·젖소 정액, 파키스탄 수출길 오른다

올 11월 젖소정액 3천두분 시작으로 5년간 매년 5천~2만여두분 수출
농식품부, 낙농산업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한국산 젖소와 젖소 정액의 파키스탄 수출길이 열렸다. 우리 낙농산업이 중앙아시아 지역 수출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지난 9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파키스탄 검역당국(국가식품안전연구부)과 한국산 젖소 및 젖소 정액의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수출 검역조건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산 젖소와 젖소 정액 수출 타결은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지난 ‘17. 7월부터 파키스탄측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올해 3~4월 국내 구제역 발생에도 불구하고 파키스탄 정부가 우리 측이 제시한 3개월간 구제역 지역 비발생 조건 등을 지난 9월 13일 전격 수용함으로써 성사된 것이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한국산 젖소의 유전적 우수성과 우리나라의 구제역 등 소 질병 방역 관리가 되고 있다는 것을 파키스탄 정부가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파키스탄으로의 첫 수출은 이르면 올 11월에 젖소 정액 3천 두 분(수출금액 약 4천∼5천 달러)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매년  5천에서 2만여 마리 분으로 순차 확대해 나갈 전망이라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그동안 낙농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젖소의 수출 시장 확대 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는 농식품부는 우리의 우수한 씨 젖소 종자가 해외에 진출함으로써 향후 젖소와 연계 된 동물약품과 성(性) 감별키트 등 낙농기자재 수출에도 기폭제가 되는 등 한국 낙농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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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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