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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 산림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농축산분야 AI 전문인력 육성사업 강화

1차 12월 말까지, 2차 2022년 중 전문교육 추진

기업대상 리더과정, 중간관리자과정, AI융합전문가 교육 실시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회장 박현출)는 AI 역량 강화를 위하여 스마트팜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농업분야의 AI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인력 육성사업은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AI 산업전문인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분야에 종사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AI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교육사업은 기업 CEO대상의 최고위 리더 과정, AI실무과정인 중간관리자 과정, AI를 활용한 디지털 농업교육인 AI융합전문가 과정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이번 교육사업은 2년간 시행하는 사업으로 1차는 금년 12월 말까지, 2차는 2022년 중에 각각 추진한다.
금년도 교육인원은 총 220명(리더 20명, 중간관리자 140명, AI융합전문가 40명)이며,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교육시간은 과정 당 48시간(리더과정은 15시간)을 진행한다.

 

교육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ICT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협회와 교육전문기관인 숭실사이버대학과 중부대학, 교육 컨텐츠개발은 스마트팜센터, LMS(교육관리시스템)은 에이텐이 각각 담당하게 된다.

 

이번 교육사업을 통하여 AI 전문 우수인력을 양성하게 됨으로써 향후 농축산분야에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기반을 구축하고 AI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출 회장은 지난 21일 개최한 착수 보고회에서 “스마트팜 분야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기업의 AI전문가 교육을 통하여 아직 생소한 분야인 AI의 이해와 기술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농업부문에 실제 적용할 수 있게 기술개발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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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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