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2.9℃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1.6℃
  • 맑음부산 4.5℃
  • 맑음고창 -2.3℃
  • 구름조금제주 7.7℃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4.0℃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성석제 필리핀지사 신임 사장 임명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 서승원)은 반려동물 사업부의 성석제 상무가 2022년 2월 1일부로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 필리핀 지사의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성석제 신임 사장은 충북대학교 수의학대학을 졸업하고 12여년 간 한국 조에티스(Zoetis Korea)에서 반려동물 및 축산 사업부에서 영업, 기술지원, 마케팅 등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2012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축산사업부 브랜드 매니저로 입사하여 2015년 축산사업 및 반려동물 사업부의 영업이사로 선임됐다. 2017년 메리알과의 통합이후 반려동물사업부 상무로 임명되어 해당 사업부의 매출 신장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2021년 3월부터 9월까지 반려동물 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시아 지역본부의 반려동물 사업부 업무를 맡아 아시아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성석제 신임 사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반려동물 및 축산산업 기술을 활용하고 한국 지사와 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유지하여 필리핀 및 국내 동물약품 산업의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며 “한국인으로서 해외지사의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초석을 쌓는다는 책임감으로 필리핀 지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