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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피오유엘, AI 서비스 가속화 위한 MOU 체결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기업 피오유엘(POUL)과 영화콘텐츠 전문 기업 CJ CGV가 AI 서비스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CJ CGV는 피오유엘이 보유한 AI기술을 토대로 AI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목표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AI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술 교류, 프로젝트 공동 수행,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피오유엘의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브랜드 라미(LLAMI)는 종합 IT 솔루션 컨설팅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산재한 AI활용 사업을 발굴하고 프로젝트 수행은 물론 관리 전반을 담당한다. 라미의 AI 서비스는 라미챗, 인스타DM 자동화 AI챗봇, 캐릭터 보이스챗, 이미지 생성 등 생성형 AI 기능을 결합한 AI챗봇을 활용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피오유엘 이정음 대표는 “라미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사이트 적용 및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었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국내 AI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J CGV 디지털혁신담당 손종수 경영리더는 “POUL은 LRM(Latent Retrieval Memory) 기반의 독창적인 LLM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으로, 향후 CGV의 여러 부문에서 AI기반의 기술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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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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