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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뮬피부과의원, 올타이트 리프팅 기기 도입

 

부산뮬피부과의원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리프팅 기기인 올타이트를 도입한다고 전했다.

 

올타이트의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기술은 암 치료, 재활 치료에 사용되던 내부가열 방식을 미용 목적으로 차용한 새로운 기술이다. 올타이트의 핵심 기술로서 진피층 중하부를 타겟해 집중적으로 가열해 탄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콜라겐 재생도 유도할 수 있다.

 

부산 뮬피부과의원 최윤덕 대표원장은 “이는 피부층 내부, 즉 진피층 중하부만 집중적으로 가열하는 만큼 에너지 손실이 비교적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술 후 2~3일 정도 후부터 시술 효과를 볼 수 있고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진피층만 집중 가열하여 피하지방층의 과도한 수축은 막기 때문에 볼패임과 같은 후유증도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얼굴 살이 없거나 광대가 부각되어 시술 후 볼패임 부작용이 걱정이었던 땅콩형 얼굴인 분들도 큰 걱정 없이 시술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윤덕 원장은 “DLTD 기술로 표피 온도 상승을 막고 듀얼 쿨링 시스템으로 표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통증도 크게 줄였다. 통증을 느끼는 정도는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기존 시술들과 달리 마취 없이 시술받을 수 있을 정도로 통증이 적은 편이다. 평소 통증 때문에 리프팅 시술을 고민만 하던 분들이 고려할 만하다. 또한 피부가 얇거나 힘없이 처진 분들, 얼굴에 지방이 적은 분들, 꾸준한 콜라겐 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어떠한 장비를 사용하든 시술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 만큼 충분한 상담 후 시술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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