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2.8℃
  • 박무대전 -2.5℃
  • 연무대구 1.7℃
  • 구름많음울산 1.9℃
  • 구름조금광주 1.5℃
  • 구름조금부산 3.1℃
  • 구름많음고창 -0.6℃
  • 흐림제주 7.5℃
  • 맑음강화 -4.9℃
  • 흐림보은 -0.6℃
  • 구름많음금산 -1.0℃
  • 구름많음강진군 2.9℃
  • 구름많음경주시 1.8℃
  • 구름조금거제 4.2℃
기상청 제공

모공 축소와 탄력 개선, 쿨페이즈 리프팅이 주는 변화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과 콜라겐이 감소하면, 모공이 늘어나고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된다. 이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지만, 많은 사람이 이러한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는데, 이에 최근에는 단순한 스킨케어를 넘어, 피부 속부터 탄력을 개선하는 쿨페이즈 리프팅이 활용되고 있다.

 

아스테라시스 관계자는 “쿨페이즈 리프팅은 고주파(RF) 기술을 활용해 피부 깊은 층까지 열 에너지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콜라겐 재생과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피부 탄력이 증가하고, 모공이 조여지면서 보다 매끄러운 피부 상태로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모공 확대는 피부 탄력 저하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피부 속 구조를 개선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시술 과정에서 과열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특허받은 과열방지용 피부관리장치가 적용되어 있다. 이를 통해 열 자극과 통증을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쿨페이즈 리프팅은 모공 축소뿐만 아니라 피부 결과 톤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꾸준한 관리를 병행하면 탄력 유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시술 직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실용적인 시술로 평가된다. 일반적으로 한 달 간격으로 3회 시술을 받으면 1년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첫 시술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아스테라시스 관계자는 “피부 탄력 저하로 인한 모공 늘어짐은 단순한 화장품 사용만으로 개선하기 어렵다. 쿨페이즈 리프팅은 개인의 피부 상태와 모공 크기에 맞춰 세심하게 시술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한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리프팅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