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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마인드 정성은 대표, 신년사 발표…“AI로 즐거운 몰입의 경험 선사할 것”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의 정성은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에는 AI로 구현하는 즐거운 몰입의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성장과 발전의 해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해 준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새로운 도전의 해를 기회로 삼아 혁신과 성장을 넘어 기업 가치의 본질을 구현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의 비전은 ‘AI로 구현하는 즐거운 몰입의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는 것’이라고 정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자발적으로 몰입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이러한 고객 경험의 확장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위버스마인드는 2025년 핵심과제로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사업 확대 ▲비즈니스 모델의 다변화 ▲공격적인 신규 사업 추진, 총 4가지를 선정했다.

 

정 대표는 “고도화되고 있는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AI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진출한 국가의 문화, 소비자 기호, 트렌드에 맞게 현지화하며 프로덕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의 화두로는 ‘공재불사’(功在不舍)를 꼽을 수 있다. 공재불사는 성공은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는 뜻으로 재능보다는 꾸준한 노력과 끈기 그리고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와 근면성이 성공하는 데에 있어 더 중요하다는 의미”라며, “임직원 모두가 2025년의 비전과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한다면 올해의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버스마인드는 2009년에 설립된 AI 에듀테크 기업이다. 좌, 우뇌를 사용하여 오래 기억되는 학습 브랜드 ‘뇌새김’으로 205만 명의 누적 학습자를 확보했으며, 전 세계 12개의 특허를 받았다. 2023년에는 연매출 1,000억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에듀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5월에는 베트남과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진출에 나섰다. 이외에도 AI 튜터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AI 영어 회화 서비스 ‘톡이즈’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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