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2.8℃
  • 박무대전 -2.5℃
  • 연무대구 1.7℃
  • 구름많음울산 1.9℃
  • 구름조금광주 1.5℃
  • 구름조금부산 3.1℃
  • 구름많음고창 -0.6℃
  • 흐림제주 7.5℃
  • 맑음강화 -4.9℃
  • 흐림보은 -0.6℃
  • 구름많음금산 -1.0℃
  • 구름많음강진군 2.9℃
  • 구름많음경주시 1.8℃
  • 구름조금거제 4.2℃
기상청 제공

생기한의원 수원점, 공진환 1,200개 기부

 

생기한의원 수원점 김민정 원장이 지난 11월 20일 공진환 1,200개를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재단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르신들과 발달장애인들에게 전달되었으며, 면역력이 약한 겨울철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생기한의원 수원점 측은 그 동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공진환 기부 역시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건강 취약 계층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배려가 담긴 나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정 원장은 “한의원은 단순히 치료를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건강을 함께 책임지는 기관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부는 단순한 선행을 넘어, 본원이 지역 사회와 함께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가는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치료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