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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시대 안티에이징 방법, 유행보다 다양한 리프팅 디자인 중요

 

노화의 징후는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다. 비교적 자기 관리를 잘한 경우라도 인간수명이 길어지니 가속화되는 피부 노화를 따라가기엔 역부족이다.

 

이렇듯 노화를 지연하고, 개선된 결과를 유지해야 하는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반복적인 치료가 예상되면서 리프팅 치료의 관심사는 치료 효과만큼이나 '통증'에 주목하고 있다.

 

편안한 리프팅을 위해 극초단파(Microwave)를 이용한 온다리프팅은 피부 탄력에 필요한 콜라겐 생성과 지방 세포 분해를 가져오며, 마취 과정 없이 시술이 가능한 통증저감 리프팅 프로그램이다.

 

온다리프팅은 시술 중 지속되는 접촉식 쿨링과 온도 센서를 탑재, 통증저감은 물론 피부 조직에 열을 균일하게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콜라겐 리모델링 효과로 저하된 피부 탄력과 거칠어진 피부 결 등을 개선하고, 리프팅 유지 기간을 늘려준다. 이중턱 개선 및 처진 볼살 리프팅에도 도움이 된다.

 

차앤박피부과 천안시청점 최원복 대표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온다리프팅은 통증저감이 특징으로 3050세대의 남녀가 모두가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확장성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마다 노화의 정도는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접근이 필요한데 울쎄라가 깊은 층의 리프팅과 윤곽 개선에 중점을 둔다면, 온다는 표면 탄력과 결 개선에 초점을 맞춰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울쎄라와 온다는 서로 다른 원리로 작용하기 때문에 피부 상태와 원하는 결과에 따라 선택적으로 시술할 수 있다. 나아가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콜라겐 주사 역시 병행할 수 있는데 콜라겐은 직접 주입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며, 피부 탄력과 보습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최원복 원장은 “레티젠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스킨부스터와 다르며 콜라겐 99%로 구성된 제품으로 콜라겐을 직접 진피층에 주입하기 때문에 잔주름과 늘어진 모공을 빠르게 개선하고, 피부에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나아가 콜라겐의 추가 생성을 유도해 장기적인 시술 효과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의 노화의 정도는 다르기 때문에 유행을 쫓기 보다는 다양한 리프팅 시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숙련된 의료진의 상담과 리프팅 디자인이 중요하다. 노화 지연을 결심했다면,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장기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게 인간수명이 늘어난 초고령시대의 안티에이징 방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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