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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춘한방병원, 거제시 나잠어업협회와 의료 협약 체결

 

지난 26일 신청춘한방병원은 나잠어업협회와 의료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해당 병원은 거제시 나잠어업인협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진료 및 진료편의를 적극 제공한다.

 

신청춘한방병원 이구형 대표원장은 “건강한 생활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의료 협약을 통해 아프지 않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의료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춘한방병원과 나잠어업협회의 의료협약 체결 소식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협약은 거제시 나잠어업인협회 회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의료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구형 원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업인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어업인들의 건강은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며, 건강한 어업인들이 있어야 지역 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청춘한방병원은 양한방 통합 진료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업인들이 겪는 직업적 스트레스나 신체적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건강 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이구형 원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사회의 전반적인 복지를 향상시키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의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하여, 지역 사회가 함께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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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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