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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셔너시, 올해 1분기 예상 매출 전년 대비 35% 증가 발표

 

해외 자산운용사 오셔너시가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할것으로 내다봤다.

 

오셔너시는 북미와 유럽을 주 무대로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분산투자 철학을 강조해 왔다. 주식형 펀드 운용에서 입지를 다지며 최근 수년간에는 부동산, 인프라, 사모펀드 등 다양한 대체투자 영역으로 발을 넓혀왔다.

 

특히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모바일 전용 앱을 통해 해외 채권혼합 펀드, 인버스 상품 등 혁신적인 투자상품을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젊은 투자층 유입이 늘어나 신규 계좌 개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오셔너시 관계자는 “투자 경험이 적은 일반 고객부터 고액 자산가까지 모두 아우르는 상품 구성이 성장을 견인했다”며, “주식과 채권, 그리고 대체투자 부문까지 전방위적으로 고른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이어 “현금 흐름이 탄탄한 기업이나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동시에, 인프라 펀드 등 장기 수익 창출 구조를 갖춘 상품을 꾸준히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아시아·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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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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