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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이 끝일까? 진짜 회복은 이후의 관리에 달렸다

 

새로운 시각으로 유방암 수술 후 회복의 길을 조명한다. 항암 치료의 고통스러운 여정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재발의 두려움을 잠재우는 통합적 접근 방식으로서 한의학적 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보조 요법을 넘어,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를 통해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유방암 진단은, 특히 젊은 여성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온다. 20-30대 여성의 경우, 뚜렷한 초기 증상 없이 암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사례가 많아 안타까움을 더한다. 조기 발견 시 높은 생존율을 보이는 유방암이지만, 전이가 시작되면 치료 과정은 험난해지고 완치의 길은 멀어진다.

 

수술 후 항암치료는 암세포를 억제하고 사멸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상 세포까지 손상을 입으며 구토, 설사, 탈모와 같은 극심한 부작용을 겪게 된다.

 

이는 환자의 신체적 고통을 넘어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에,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신체를 회복시키는 관리는 치료의 핵심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많은 환자가 항암치료와 더불어 면역력 관리를 병행하며 전이와 재발이라는 두려움에 맞서 싸우는 이유다.

 

포레스트한방병원 강동점 권오빈 병원장은 “최근 한방병원에서는 유방암 환자들의 부작용을 완화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암 통합 치료로, 이는 한의학과 현대의학의 장점을 결합하여 환자의 면역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고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태는 모두 다르다. 암의 종류, 병기, 나이, 체력, 회복 속도 등 개인의 고유한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맞춤형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개인별 맞춤 치료는 환자가 수술과 항암치료 이후에도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고 전했다.

 

권오빈 병원장은 “결국 유방암 치료와 사후 관리의 성패는 면역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견고한 면역 체계는 재발의 위험을 낮추고, 신체 회복을 촉진하며, 궁극적으로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다”고 전했다.

 

이어 “유방암은 더 이상 절망의 이름이 아니다.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자가 검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더 나아가, 수술과 치료 과정에서 한방병원의 통합적 관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보다 많은 환자가 건강한 웃음을 되찾고 희망찬 내일을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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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농협중앙회 성평등법’ 대표 발의
34개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 상임 임원 중 여성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여성 상임임원 비율을 드높일 수 있는 법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농협중앙회, 그리고 중앙회 자회사들의 성불평등 해소를 위해 ‘농협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농협중앙회 성평등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여성 조합원이 30% 이상인 지역농협은 여성 이사 1인 이상을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농협중앙회와 그 자회사에는 이런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가부장적 불평등 조직문화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의 여성 직원 비율이 30%를 넘고, 상임임원이 2명 이상일 경우, 여성 상임 임원 선출을 의무화했다. 개정안에서 명시한 여성 상임임원 선출 조건을 충족하는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는 현재 34개사 중 5개사로 나타났다.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여성 상임 임원 수가 5명으로 늘어난다는 얘기다. 이럴 경우 여성 상임임원 비율은 국내 대기업 평균 수준보다 조금 높은 8%에 달한다. 14일 현재 여성 직원 비율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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