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1월 9일, 서울역롯데마트점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하며 2026년 새해 첫 ‘그랜드 오픈 세일’의 포문을 연다고 전했다.이번 오픈은 이사, 입주 및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역대급 혜택을 집중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삼성전자의 연중 최대 이벤트인 ‘삼성 세일 페스타(삼세페)’와 LG전자의 대표 할인 행사인 ‘엘라쇼(LG와 함께하는 라이프 쇼핑)’가 그랜드 오픈 혜택과 동시에 적용된다. 고객들은 롯데하이마트 서울역점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단독 할인에 대형 브랜드들의 프로모션까지 더해져, 연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전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역롯데마트점은 가전 구매를 넘어 공간 전체를 설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에 도입된 ‘빌트인플래너’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실제 입주할 집의 도면을 바탕으로 가전과 가구의 배치를 3D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전문 플래너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설계를 돕는다.
매장은 LG 오브제컬렉션, 삼성 비스포크 등 주요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에 세탁기 및 건조기, 냉장고·김치냉장고, TV·사운드바 등 브랜드별 연동 기능을 고려한 패키지 상품을 강화했다. 또한,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드론, 액션캠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즐거움을 더했다.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춘 ‘가전 구독 서비스’도 제공한다. 월 구독료를 지불하며 가전을 이용하고, 최대 5년간의 AS 연장 보증 및 정기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실용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바쁜 현대인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전문 상담원과 연결되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서울역롯데마트점은 2026년 첫 번째 그랜드 오픈 매장인 만큼, 삼성 삼세페와 LG 엘라쇼 등 강력한 브랜드 프로모션을 결합해 전무후무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사나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가장 스마트하게 가전을 장만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