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 (월)

  • 맑음동두천 -11.7℃
  • 맑음강릉 -5.2℃
  • 구름많음서울 -9.5℃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8.4℃
  • 맑음울산 -5.6℃
  • 구름많음광주 -4.3℃
  • 맑음부산 -3.7℃
  • 흐림고창 -4.6℃
  • 흐림제주 3.1℃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0.5℃
  • 흐림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9.5℃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최홍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앞으로도 농업·농촌·농업인의 고민과 행보에 한농연도 함께 동참

 

안녕하십니까!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농업·농촌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농업인 및 관계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을 되돌아보면 아쉬움과 희망이 교차하는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연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부족 사태를 시작으로, 대형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자연재해, 한-미 상호관세 협상 등 대형 악재들이 다수 발생하였으나 범농업계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였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유의미한 성과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농업 민생 4법을 비롯해 필수농자재지원법 등 주요 농업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영농활동에 종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내년도 농업예산이 사상 처음 20조원을 돌파하며, 농업부문 국정과제 이행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기에 K-푸드 수출 확대에 더해 수년간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모처럼 농업인의 얼굴에 미소가 드리워졌습니다.

 

쌀값 반등은 농정 당국을 필두로 범 농업계의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라 할 것입니다. 실제 전략작물직불제 확대 등을 통한 적정생산 유도, 공공비축 및 시장격리 확대, 산지유통업체 원료곡 대여제 도입 등 정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수급 조치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여기에 자체 예산 투입을 통해 쌀 가공식품 활성화를 통한 수요 구조 다변화, 유통구조 개선,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등으로 쌀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있는 농협의 역할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었던 데는 정부, 국회, 기관, 단체 등 범농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았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도 이상기후 증가, 지방소멸 심화 등 고질적인 현안에 더해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검토, 농지제도 개편,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내실화, 영농형 태양광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특히 오는 6월 3일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행되는 만큼 각 지역에서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을 발굴·배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따라서 그 어느 때 보다 농업계 내 결속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늘 그래왔듯 한농연도 책임을 갖고 정부, 국회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때론 농정 동반자로 때론 감시자로 격려와 고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한농연의 고민과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