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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김동하·박소정·류인균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선출

이화여자대학교 화학·나노과학과 김동하 교수와 박소정 교수, 약학과[대학원] 류인균 석좌교수가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로 세 교수는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학문 및 산업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대표 논문 10편을 중심으로 최근 5년간의 연구 성과, 연구의 탁월성, 학문적·기술적 파급력, 국내외 기여도를 종합 평가한다. 한림원은 지난 11월 27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정기총회’에서 2026년도 정회원 34명을 확정했다.

 

김동하 교수는 고분자 융복합 나노소재를 기반으로 에너지, 환경, 디스플레이, 메모리, 생의학 진단·치료에 이르는 다학제 연구를 선도해 왔다. 김동하 교수는 고분자 나노소재 분야에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이를 에너지·환경 문제 해결과 산업 기술로 완성시킨 세계적 수준의 다학제 연구자’로 평가된다. 김교수는 세계 최정상급 학술지인 <Science>, <Nature Nanotechnology>, <Nature Communications>, <Adv. Mater.>, <JACS>, <Ang. Chem.> 등을 비롯하여 236편 이상의 국제 SCI급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특허 58건·해외특허 2건 등록 및 친환경 촉매 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사이언스코(Syensqo) 등과 그린수소 생산 글로벌 산학협력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영국왕립화학회 펠로우, 과학기술ㆍ정보방송통신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한국공업화학회 이녹스학술상, 한국고분자학회 한화고분자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영국왕립화학회 발간 <Nanoscale>, 네이처 퍼블리싱 그룹(Nature Publishing Group) 발간 <Scientific Reports>, 중국과학원 발간 <Opto-Electronic Advances> 등 저널의 부편집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소정 교수는 나노화학 분야의 대표 연구자로, 나노입자와 기능성 고분자의 자기조립 및 나노바이오 혼성소재 연구에서 세계적 성과를 거두었다. DNA 신호에 반응하는 다이나믹 나노구조체 연구는 스마트 나노소재 분야의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JACS>, <ACS Nano>, <Advanced Materials> 등 최고 권위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다수의 국제 연구상과 학술상을 수상했다.

 

류인균 석좌교수는 뇌과학 및 뇌의약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JAMA Psychiatry>, <Molecular Psychiatry>, <Nature Communications> 등 국제 최상위 학술지에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해외 주요 기관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국가 뇌과학 연구과제의 총괄책임자로서 관련 분야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화여대는 이번 정회원 선출을 계기로 연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측은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을 선도하는 이화’라는 비전 아래, 퍼스트 무버형 선도연구자 육성, 국제공동연구 확대, 융합혁신연구원 신설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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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세

용문사의 은행나무 나이가 1천년이 지났다. 나무는 알고 있다. 이 지구에서 생명체로 역할을 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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