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해양·섬 자산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대학교는 지난 1월 20일 인천 송도 경원루 시그니처홀에서 제1회 인천 해양섬 포럼 및 성과공유 한마당을 개최하고, 인천 해양·섬의 미래 비전과 산업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과 관광, 문화, ICT 융합을 통해 인천 해양·섬 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인천 보물섬 168 특성화 경쟁력 강화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해 유관 공공기관, 대학·연구기관, 기업,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 포럼에서는 경북대학교 윤호성 교수가 ‘탄소중립 시대 블루카본 기반 해양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한국섬진흥원 육수현 박사는 해양관광과 무형유산, ICT를 연계한 전략을 통해 인천 섬 관광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했다.
2부 성과공유회에서는 ▲섬사랑 3깅대회(달리깅·줍깅·바다보깅) ▲청년 참여형 PBL 프로그램 ‘글로벌 영 아일랜더스’ ▲친환경 해양레저 스마트 테크웨어 개발 ▲인천 섬바다교사 아카데미 ▲승봉도 보물섬 조성 ▲강화 갯벌자원 활용 생태관광 등 현장 중심의 실천 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대학과 지자체, 기업, 시민이 함께 참여한 협력 모델은 ESG 실천과 청년 참여 확대, 지역 활력 제고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았다.
김규원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 단장은 “이번 포럼은 섬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사람이 모이고 미래가 성장하는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인천 해양·섬 정책과 교육, 산업이 연계되는 중장기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천 해양·섬 미래 정책 제안과 연구, 교육·관광 콘텐츠 개발을 확대하고, 인천형 해양·섬 특화사업과 청년 창업 지원,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